
유치원에서 큰~~~숙제를 내줬어요. 그건 가.족.신.문 만들기...
그동안 숙제야 뭐 별거 없었지만 가족신문이라...그것도 같이 만들어야한다니..
금요일에 숙제내주고 제출일은 화요일...이런~~
일단 재료를 구입하기로했죠.
집 근처에는 큰 문구점이 없어서 주말에 시댁에 갔다가 비도 무진장오는데 희진이랑 우산쓰고 문구점에 가서 재료도사고~
찌니양 휘둥그레진 눈에 결국엔 색종이와 디즈니 지우개도 사고~~
가족신문 발표까지 해야한다기에 힘없는 도화지에하기에는 가지고 등원하는것도 구겨질거같고해서 판판한 보드판으로 구입했답니다.
나 학교다닐때는 한가지색상만 있었던거같은데 요즘엔 색색이 있더라구요..
칼라보드 4절2개와 4절색지도좀 구입했어요.. 찌니양이 고른 시원한 하늘색으로..
첨에 생각하기에는 'A3로 작업해서 그냥 한장으로 출력할까?'도 했다가 유치원생인걸 감안해 좀 유치하게 가기로했지요..ㅋㅋ
들어간 내용은...
가훈, 가족소개, 찌니양이 좋아하는것들(영화, 책), 여행사진들..등이었어요..
찌니양이 많이 참여해서 만든 작품이랍니다..글씨도 쓰고~ 가족그림도 그리고, 편지도 쓰고~~ 넘넘 즐거워하더라구요..
자기거가 젤루 잘했다면서 신나하는데 우리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근데...
나 수전증이니~~~ 사진 다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