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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 Essay #4 - 상처의 빨간약

이창열 |2009.07.06 22:45
조회 68 |추천 0

 

 

 

 

 

제목 : 옥포의 붉은 노을

 

-09년 6월 옥포에서 , by Paran i

 

 

 

 

Paran Essay #4  - 상처의 빨간약

 

 

 

# Epilogue.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그동안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속에 지내다 보니

 

이렇게 여유있게 글을 쓰는 시간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하다.

 

그렇지만,

 

내가 하고자하는 내생에 순간들을 기록하고자 하는 것은 계속하고 있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순간들은 분명 기록을 남길것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들 또한 훗날

 

좋은 추억과 기록이 되어 있기를 바라며...

 

다시금 글을 시작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된다.

 

그중에서 가장 참기 힘들고 괴로운 것이 있다면

 

나는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상처"라고

.

.

.

 

상처라고 정의하자면 크게 2가지로 정리를 해볼까 한다.

 

하나는, 몸에 남겨지는 상처이고

 

나머지 하나는, 마음에 각인되는 상처이다.

 

몸의 상처는 확실히 피가 흐르니 아퍼보일지도 모른다.

 

예리한 것에 찔리거나 베이거나

 

특유의 피가흐르는 쓰라린 고통은 분명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것과 동시에 빨리 치료하라는 몸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의 메세지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때가 지나면 저절로 그 상처의 아픔은 사라지고

 

약을 쓴다면 더욱 회복은 빨라서 그 상처가 희미하게 남겨질 정도로

 

우리의 몸은 회복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의 순리이고

 

우리의 몸이 스스로 보호하는 몸의 기능일 것이다.

.

.

.

 

하지만 몸의 상처와는 다른게 꽤나 귀찮고 번거로운 것이 있다.

 

바로 "마음의 상처"이다.

 

어떠한 마음의 상처를 입냐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그중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입혀지는 이별의 상처는

 

회복하기가 힘든 것도 이 이상 없을지도 모른다.

 

몸의 상처와 마음의 상처는 조금, 아니

 

아주 많이 다를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근본부터가 틀린 것일지도 모른다.

 

마음의 상처는

 

몸의 상처와는 달라서 바르는 약도 없는데다가

 

일생 회복하지 못 할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 상처의 경험이라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씁쓸한 상처일지도 모른다.

.

.

.

 

하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마음의 상처를 고칠 수 있는 것이 있다.

 

몸의 상처가 자연의 순리대로 우리의 몸이 그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그 기능을 발휘하듯이 단 하나, 마음의 상처를 고칠 수 있는 것이 있다.

 

단지, 이건 꽤나 번거롭고 귀찮은 약이어서


타인으로부터 밖에 받을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약점일지도 모른다.

 

마음의 상처를 고칠수 있는 것,

 

그건.. 바로 사랑이다.

.

.

.

 

마음의 상처를 고치는 빨간약은

 

타인으로부터 받는 사랑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주위를 살펴보자.

 

상처 입었다고 해서

 

다시는 그 상처가 낫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체념하거나 중간에 포기하거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말자.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조금만 주위를 돌아본다면 분명,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바보와 같은 일은 나 필자 혼자서 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나의 가까운 모든 사람이여

 

부디 상처입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분명 그 상처를 치유해줄 "빨간약"이 다가올겁니다. 


 

 

 

 

Paran Essay... 상처의 빨간약

-09년 7월 6일, by Para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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