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for Africa - We are the World(MV)
미국의 팝스타 45명이 자선그룹 ‘USA for Africa’를 결성했으나
개인 일정이 빡빡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
‘미국 음악 시상식’이 열린 1985년 1월 28일,
평소 같았으면 시상식이 끝나고 밤새 뒤풀이 파티를 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날만은 달랐다.
스티비 원더, 티나 터너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은
스튜디오로 몰려가 마이클 잭슨이 작사하고
라이오넬 리치가 작곡한 ‘We are the world’를
북받치는 감정으로 밤새 불러댔다.
노래는 미국 차트에서 4주간이나 정상을 차지했다.
수개월 뒤 팝음악사에 길이 남을,
그리고 민족과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가 노래의 대합창으로
지구촌에 펼쳐질 그날이 다가왔다.
1985년 7월 13일 아프리카 기아 난민 돕기 자선운동의 결정판인
초대형 자선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가 영국과 미국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 것이다.
콘서트는 세계 유명가수 200여명이 출연해
무려 16시간 동안이나 계속됐다.
7만2000여명이 운집한 영국 런던의 웸블리 구장에는
폴 매카트니, 마돈나, 비치 보이스 등이 열창해 관중을 매료시켰고,
9만명이 운집한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스타디움에는
존 바에즈, 보브 딜런, 에릭 크랩튼 등이 출연해
팬들을 황홀경에 빠뜨렸다.
팝스계 사상 일찍이 없었던 ‘사상 최대의 빅 이벤트’였다.
[신이 내린 45명의 가수들]
Dan Aykroyd, Harry Belafonte, Lindsey Buckingham,
Kim Carnes, Ray Charles, Bob Dylan, Sheila E.,Bob Geldof,
Hall and Oates, James Ingram, Jackie Jackson,
LaToya Jackson, Marlon Jackson, Michael Jackson,
Randy Jackson, Tito Jackson, Al Jarreau, Waylon Jennings
Billy Joel, Cyndi Lauper, Huey Lewis and the News,
Kenny Logins, Bette Midler, Willie Nelson, Jeffery Osborne,
Steve Perry, The Pointer Sisters, Lionel Richie,
Smokey Robinson, Kenny Rogers, Diana Ross, Paul Simon,
Bruce Springsteen, Tina Turner, Dionne Warwick,
Stevie Wonder, Michael Boddic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