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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독립 사회성

백민수 |2009.07.12 11:58
조회 83 |추천 0

의존, 말 그대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 성향을 말한다.

독랍, 스스로 모든 일을 헤쳐 나가는 성향을 말한다.

 

한 인간에게는 누군가에 게 의존하고 싶은 경향과 누군가에게 떨어지려고 하는 경향이 동시에 존재한다.

 

아무리 의존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도 독립하려는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고 독립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도 어느 정도는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의존적인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흔히 독립적인 성향을 높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한 인간이 독립적인 성향을 갖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유는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다소 고독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느 누구나 혼자 있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느 누군가와 함게 있고 싶어한다.

 

독립적 성향을 가지려면 사회의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연륜과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기에 쉽지 않다.

 

하지만 사회는 생존 경쟁의 장이다. 자비와 용서가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사회의 무자비함을 뚫고 나가는 용기는 독립적 성향의 필요조건이다.

 

하지만 이 사회는 자꾸 '경제가 어렵다' '취직이 어렵다' 하여 사람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것을 꺼리고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을 꺼리게끔 만들어간다.

 

용기 있는 자를 없애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어느 정도 정치적인 의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자꾸 의존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불안감 두려움에 사람들은 자꾸 무언가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삶을 즐기는 경향이 대세가 됨에 따라

어느 누구나 편해지고 싶어한다.

그런데 지금 삶을 즐기는 경향이 대세가 된 것은

기성세대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성세대가 가지는 가치관 대로 살 필요가 없다. 누구나 즐거움을 추구하는데 쓸데 없이 의인처럼 즐거움을 떨쳐버릴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의존적인 경향을 갖게 한 것이다.

 

사회성은 의존성과 독립성 둘 다 필요하다.

둘 중 하나만 있어서도 안되고 둘 다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사회생활이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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