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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

유담실 |2009.07.14 18:55
조회 17,571 |추천 19

오늘 가족들과 편의점을 갔다가,

야외에 설치 되어있는 의자에 앉아있는 중년층의 미국 남자분이 계셨다.

우리 가족들은, 가서 말이나 좀 걸어보라고 해서, 가볍게 인사만 하기 위해 가서 인사를 드렸다.

서로 소개를 하고, 일 얘기 등 자유롭게 대화는 흘러 가고 있었다.

그러다, 정치얘기가 나왔다.

여기서부터가 나를 정말 후끈 달아오게 만든 대화내용 이였다.

정치 쪽에 관심이 있는 나였지만, 아직 너무나 부족한 학생인 나로썬 가만히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대화 내용은 이러하였다.

남한 사람들은 역사에 한 가족 이였던 북한사람들을 어떻게 이렇게 무시하며 살아 갈수 있냐는 것 이였다.

돈밖에 모르는 남한사람들과 달리 북한사람들은 한국의 명예와 고유성을 존중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런 명예와 고유성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한국이란 역사와 사회 속에 가난해지고,

반면, 돈과 자기의 가족들만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오직 돈을 위해 오랜 역사부터 일본이나, 미국 같은 나라들에게 아첨하며 ("kiss their asses" 라며 말씀하셨다), 맞춰 가며 부자가 되고 (이런 사람들을 대표해 기아, 현대 등 대기업을 예시하였다), 북한, 즉 한 가족 들을 도울 생각은커녕 그 돈으로 더더욱 "greedy" 되어가며, 돈에 눈이 멀었다고 하셨다.

남한사람들은 이러한 북한에서 죽어가는 같은 한 가족 사람들의 존재를 잊어가면서

자기들만의 돈과 가족들만을 중요시하는 것은 정말 용서 못하는 일이라고 한다.

주위를 둘러 보라 하셨다. 외제차 몰고 다니는 사람들,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들... 이 모든 것 은 인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같이 한 가족 들은 북한에서 가난 속에 죽어가는 이들을 잊은 채 이러는 건 unnatural, 즉 비 인간적인 것 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탐욕스러운 한국사람들 속에 살아야 하는 게 별로 기쁘고 행복한 일은 아니라고 했다.

잠시 일 때문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 이 나라 속에 살아야 되는 건 더 이상 기쁨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거의 끝나갈 때쯤 하시는 말씀은 이거였다.

한국은 이대로 돈만을 추구하며 살다가는,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나라의 모든 가족들, 고유성과 명예를 존중할 줄 알아야 된다고 했다.

독일, 스코틀랜드 등 모두 통일하게 된 국가들을 보라고 하셨다. 배우라고 하였다.

하루빨리, 더 늦기 전에 모든 남한사람들이 남한의 태도의 심각성을 깨닫고

모두들 손 발 벋고 나아가 데모나, 정치적인 "action" 을 취해야 된다고 하였다.

더 이상 생각이나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보여 줘야 될 때가 왔다고 하였다.

우리에겐 인터넷과 텔레비전, 신문 등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고 하면서,

이제 더 이상 남한사람들의 북한 현실의 무심함과 무식함을 용서 할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이재열|2009.07.18 00:09
확실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중요한건 북한과 남한은 현재 휴전중이고 북한군은 틈만나면 남한을 적화 통일하려고 노리고있다는것이죠. 통일도 좋고 민족애도 좋지만 김정일 정권하에 살아가는건 싫습니다. 남한에서 무심한것이 아니라 과거 김대중때 북한에 여러 지원을 해줫지만 그게 결국 어떤결과가 되었는지를 봐야됩니다. 지원 아무리 해줘봣자 북한 국민들은 여전히 가난에 허덕일 뿐이고 북한 군사력만 증강되어 결국에는 핵무기로 남한뿐만아니라 전세계를 위협하는 꼴이되었지요. 무심한게 아닙니다. 북한의 현정권이 문제인겁니다.
베플김정은|2009.07.18 11:37
동생이 못났다고 해서 평생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모든 것을 책임져줄 수는 없는겁니다.
베플김형욱|2009.07.18 14:19
외국인들의 말이면. 그게 다 진리라는 것입니까. 그 사람이 노란머리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한마디에 이렇게 장문의 글까지 써서 가르침을 나누고 무지몽매한 국민들을 계몽하시겠다 나서실만큼 크게 느끼고 배우셨다니요. 조금 더 주체적으로 사고하시고 자존심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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