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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였다는 사실 숨기고 결혼하는 내친구

댓글 올리신 많은 분들,  남 얘긴 모두 가쉽이고 손가락질하기 쉬운거예요.  물론  글 올리신 친구분도 잘한 것 없지만...  이건 결혼하는 친구분  양심에 걸린 문제같은데... 결혼이 어디 아이들 장난도 아니고,  남녀 두사람 사랑만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과 믿음 안에서 두가정이 이어지는 일생의 경사인데,  거짓으로 시작한  결혼이 얼마나 끝까지 행복해지겠어요?

예로, 친구오빠가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그부인은 재혼이었고, 한참 연상에, 이름까지 바꿔서 결혼했지요. 거짓말에 거짓말이 꼬리를 물고...끝까지 부인하고, 결국 더 망신 당하고...  세상에 비밀? 그런것 없어요.  암튼 남자집(시댁)도 풍지박살나고... 그여자 성질은 얼마나 못됐는지 제보한 사람한테 쫒아가 골프채로 폭력행사하고,  그바람에 법원쫓아 다니고... 글 올리신 친구분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다고 보는데, 개입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근데, 댓글 올리신 분들,  동정어린 마음에서 넘 쉽게 그 여자분의 새출발을 걱정하는 것은 아닌지??? 그럼 그 남자분 새출발은요? 그리고 그 남자분을 사랑하고 잘 살기를 바라는 가족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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