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톡들을 자주읽어보는데
오늘 보니 알바에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들이 많이올라왓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고3때 수능 끝나고 했던 한달 아르바이트 이야기를하려합니다 ㅋ
지역은 광주 .;ㅋ
딱히 아르바이트를 구할방법이 인터넷 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뒤져봣더니 찜질방......
주변친구들이 찜질방을 많이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봐서
괜찮은거같아서...........
저녁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월급인데 시급으로따지면 2910원 ㅡ0ㅡ;
당시 집근처에서 할만한아르바이트가 그거밖에없어서 전화 하기로햇죠;;
저녁에전화햇는데 (곧 10시될라함;;)
바로 와보래요 .. 그럼 오늘부터 시작하는거에요 +_+??하니까
와서 하는거봐서라합니다. 전순진하게 그 말을 곧이듣고 열심히해야지 !!햇죠;;첫알바라..
찜질방이라고 해서 갔던곳은 [찜질방 + 헬스 + 목욕탕] 이렇게 여러가질하는곳이엿습니다..
들어가서 일을 인수인계해준다고 하더군뇨;;;나이도 들어보이는 사람이 형이라부르라면서 ㅡ0ㅡ;;
사장님이 이과장이과장하길래 이과장님이라햇습니다 -_-;;
인수인계해준다고 해서 들어간곳은 목욕탕.....;;
옷 홀딱벗고오랍니다;;....
그냥 입고하면안되요 ^^;;? 하니까..
옷 젖는다고 벗고오라데요...... 찜질복입고 하는데 뭐어때 ㅡ_ㅡ;씨..
탕에 물빼고 세재 (락스+퐁퐁); 그거가꼬 탕속을 빡빡 문지르고 ...차라리 때밀이가낫다싶더라구요;
옷갈아입는데에 티비잇잖요 그거보고잇다가 사장한테걸리면 엄처처처청 욕먹고요 ㅡ0ㅡ..
하루는 이런일이있엇습니다.;
매일 오시는 회원 아저씨가잇는데.
씻을때 샤워기앞에 나둿던 사물함 열쇠가 사라졋다랍니다... 팔에다 꽉 묶고다닐것이지 -_-..
예 ~ 하면서 번호 1번이라는걸알아내고 설마 설마하면서 갓는데
누가 1번사물함을 뒤지고잇는겁니다...!!;;
어린마음에 (?) 달려가서 이르다시피 누가 손님꺼 뒤지고잇어요 !
해떠니 달려가서 멱살을 잡더군요....
그렇습니다 전 도둑을잡았습니다 허허
혼자 으쓱햇져..........................
어느날은
주변 공사장에서 일하시다가 저녁늦게 술드시고 남탕을 들어오신는분이계셧는데..
술먹은것까진 괜찮은데..
발냄새가 남탕 입구부터 탕 속 까지 나는겁니다 -0-..
사장님한테 얘기드렷더니 따끔하게 한마디하라고 하시더군요..
다음날에 또 그 발냄새가 술먹고 들어오더라구요 -_-;;(원래 카운터에서 술먹으면 막아야하는데)
저는 제가 뭐된지알고 사명감에!!!
아저씨 ! 발냄새가나요 ~! 이렇기심한데 들어오시냐고 하면서 말꼬리를 흐렸죠 ;;;;좀 소심하게 ㅡ0ㅡ;
그랬더니 이양반들(두명)이 너뭐여 !! 이러는겁니다 .
당황햇죠;;...
알바인데요 이랫더니
사장나오라해 알바시키가 어찌고저찌고 ...
발냄새 없애느라고 내가얼마나힘들엇는데...
한대맞을뻔했습니다 ㅠ
사장님이랑 이과장이 대꼬가서 경찰부르자고 어찌고저찌고하더니만
곧 주먹쥐고 싸울거같던사람들이 미안합니다 허허 아닙니다 제가 죄송하죠 ~
이럽니다 허헐;;
제 벗고하는 그이상한 알바는 한달후에그만둿고
어무니께 10만언짜리 화장품을 선물해드렸죠 +_+
돈으로 가져오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