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나쁜 놈인가요?ㅡ.ㅡ;;

프리즈 |2006.08.24 11:52
조회 534 |추천 0

전 이십대중반 남자구요... 작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겼습니다. 동갑내기친구로

물론 지금도 사귀고 있구요 그런데 어제 새벽에 싸우게 됐습니다 따지면 제가 일방적으로 화낸거지만...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다한 건 제가 그렇게 한게 너무한 건가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처음 사귀는 거라 배려를 못해주는 건 아닌가 화도 나면서 한편으론 화낸게 후회도 되기에ㅡ.ㅡ;;;

여튼 사정 설명을 하겠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학원에 다니는데 세시에 가서 마치면 10시경입니다. 마칠 때쯤이면 제가 전화하거나

제 여자친구가 전화를 하죠. 어젠 제 여자친구가 전화가 와서 오늘 연주(저랑 셋이 친구입니다)를

만나기로 했다더군요. 그러더니 초등학교 동창놈도 자기가 휴가라면서 보재서 그냥 셋이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그냥 그래 알았다 잼나게 놀아 그러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때까지도 별 생각은 없었구요 근데 1시 됐는데도 전화가 없길래 아직 집에 안들어갔나하고

전화를 해봤습니다. 아직 놀고있냐니까 이제 슬슬 집에 가려고라더군요... 집에 가면 전화한다고

그래서 그냥 알겠다면서 간단히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이삼십분후 쯤에 연주란 애한테

전화를 해봤습니다. 연주한테 전화해서 낼 출근도 해야되면서 일찍 들어가지 뭐한다고 한시넘게까지노냐고 한소리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전화를 해도 안 받더군요...

그리고 다시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는데 여자친구도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이때부터 슬슬 안달나기 시작했구요. 두시 좀 넘어서 여자친구 집전화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 처음부터 퉁명스럽게 말했구요... 연주는 언제 집에 갔냐니까 12신가 1시에 갔다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초등학교 동창넘이랑 이야기 좀 하다 왔다고... 왠지 모르게 계속 화가 났습니다.

솔직히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그냥 알았으니까 전화끊고 잘 자라고 퉁명스럽게 내뱉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시 전화가 왔고

괜찮으니까 자라고 이야기 하면서 끊으려니까 자기가 안괜찮다면서 화풀라더군요.

한번 화나고나니 쉽사리 가라앉진 않고 그냥 자라고 됐으니까 그냥자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여자친구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전화를 끊었구요...

제 여자친구도 여자친구지만 그 동창넘 휴가라면 제 여자친구 학원가기 전에 낮에 봐도 되는거

아닌가란 생각에 짜증도 나구요. 

여튼 지금 생각하면 화는 나면서 또 한편으론 미안하네요. 제가 한 행동이 많이 잘못된 건가요?

여러분 생각이 좀 듣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