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난 중학교 동창 훼젱이는 몰라보게 이뻐졌습니다.
술도 안마시고 몸매 유지한다는 그녀..
어쩔수 없이~
함께 친목을 쌓고자 겜방을 가서 함께 오락을 즐기며 여자들만의 수다에 빠졌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나오는게 남자얘기고 .. 들어보니 솔로생활도 길었던 훼젱이가
안쓰러웠는지 하늘은 괜찮은 남자를 하나 내려주었답니다.
문제는 여기 부터인데요.. 복도 지지리 없는 그녀..
왜 숫기없는 순진남을 보내서 제 친구를 쌩으로 비구니를 만들어 버리는지..
전에 사귀던 여자랑 손도 한 번 안잡아 봤답니다.. 그 귀하다는 천연기념물이죠..
만난지 한 석달 됐는데 아직 훼젱이 눈도 똑바로 쳐다보질 못한답니다.
이유인즉 너무 이쁘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요(늬미..)
한 번은 바다엘 갔답니다. 당연 일박은 하고 왔답니다..
그럼 므흣~한 장면이 연출될테고 역사가 이루어질 법도 한데..제 친구 아직 비구니..ㅡ_ㅡ;
뽀뽀를 하려고 다가갔답니다.. 그 남자 너무 놀라 훼젱이를 확 밀치더랍니다..
슝~ ~(..~)
어깨나란히 자세로 뒤로 날라갔던 제 친구 훼젱이는 그 뒤로 약간의 쇼크상탭니다.
얘기를 듣고 정색을 하며 심각하게 물어봤죠.
혹시 고자가 아닐까? 텐트는 치디?
아님 너한테 일부러 컨셉취하는게 아닐까?
순진한척 다하고는 막상 능수능란한 기술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잖아~
취향은 남잔데 집에서 걱정할까봐 표면적으로 널 만나는 거 일 수도 있어
불감증?
저의 이런 질문과 궁금증이 겜하는 중간 중간 튀어 나올때마다
훼젱이의 테트리스 판은 연신 삑사리가 나고..
뒤에서 우리 대화를 듣던 젊은 청년들은 변녀보듯하고..
(이건아니자나 이건아니자나~)
조만간 훼젱이는 덮칠거랍니다. 그 결심을 하기까지 물론 저의 강력한 추천도 한 몫 했습니다.
아아..근데..여자가 덮쳐도 법적으로 제제를 당할까요? ㅡㅡ?
제 친구 강간최로 걸리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됨..ㅋ
그리고 너무 밝힌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뽀뽀하는데 밀칠 정도면 나름 심각한 상태인거 같아서 그러는 거니까요..
갑자기 불쌍한 훼젱이가 생각나서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