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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제발 조언좀..구해요..급해요..(특히 여성분들..이제 3시간남았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악플은 사절할께요..정말 너무슬프거든요..

 

저는 27살의 남자입니다.

저에겐 4년동안 사귄 동갑내기 여친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다투고 헤어진지 지금 6일째인데..너무나 슬프네요..

저랑 다투고 헤어지자고 한게 2~3번 정도 있는데 그때마다 그다음날 가서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를 해주어서..특별히 떨어져 있던 시간이 없었고요..

 

최근 2개월동안 여친은 공무원시험준비 , 저는 토익시험준비(전 지금 휴학중 1학기 남았고요)로

같이 도서관에서 매일 밥같이먹고 같이 놀고 같이 공부하고 ,그렇게 지냈어요..물론 제가

성실한 모습을 많이 못 보여줬어요..

생각해보니깐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만났을땐 싸운 일이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어쨌든 여자친구와 저번주 금요일 밤에 싸우고 토요일날 헤어지자고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평소랑 비슷하겠지..생각하고 그다음날 찾아가서 빌었어요..이젠 절대로 안돌아 간다고 하네요

지쳤다고..그래서. 한번만 다시 생각해 보자니..지금 여기서 알았다고 말할수 있데요..그치만 그건

나를 보내기 위해서래요..알았다고 하지않으면.. 안갈거 안다고요..

그래서 일단은 보내고 왔어요..

그치만 그날밤 싸이월드(저흰 제아이디로 같이 쓰거든요) 에 우리가 같이 찍은 사진등 자기 사진은

다지운거예요..그래서 한번 더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이런거면 끝났다는 생각에..다음날 또 찾아갔어요. 그전날과 상황은 같았어요..달라질거 없다고..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반복되는 생활에 질렸데요..제가 오래사귀고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하니 좀 못대해 준적이 최근 많거든요..사소한 일에도 짜증내고 화내고..마음은 아닌데..아직도 심장이 터질것 같은데..

 

주위분들이 며칠만 기다려 보라고 해서..2번째 만남이후로 3일을 정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못먹고 담배만 피면서 살았거든요..그치만 이때 연락하면 더 안좋다는걸 알고 기다렸어요..

 

울다지쳐 잠들어 있을때 오늘 조금전 10시쯤에 소포가 온거예요..보니 여친이 우리가 함께했던

사진들 중 제 사진만 보낸거예요..(사진은 여친이 다 관리했거든요) 우린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였어요.

그리고 편지도 있더군요..

 

편지 내용은

이런결과를 원한건 아니지만 정말 지쳤다고요

제 여친은 태어나 제가 첨 남자거든요.. 제가 잘한다고 다시 잡고 한 2~3번 동안 똑같은 일이

이번까지 4번째(헤어지자고 하고) 반복되는게 지겹다네요..그리고 정말 잘해줘서 고맙다고..자기 잊고

밥 잘먹고 잠 잘자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라고요..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웃으면서

술한잔하자고 하더군요..

 

전 정말 아직도 심장이 터질것 같이 뜁니다..그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좀 전에 전화를 했더니

2번째 받더군요..제 희망일진 모르겠지만..여친이 첨엔 약간 울먹이는 목소리로요..

그래서 이렇게 문자로 헤어지자고 말을하고 소포로 내사진 다 보낸다고 이게 끝이냐고요..

얼마나 지쳤으면 이러는지 알겠다고 그치만 이건 아닌것 같다고 한번만 다시 만나자고요..

만나서 울지도 않을테고 징징거리지도 않을테고 정말 싫다면 깨끗하게 보내주겠다고요..

그러니 첨엔 안된다더니 내가 피해도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고 하니..

알았다고 있다가 7시에 만나기로 했어요..

 

저 4년동안 그녀 만나면서 딴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구요..딴 여자 만난적도없구요..

오직 그녀에게만 충실했어요..

 

저 정말 그녀없인 못살건 같거든요.. 이제 7시간 후면

마지막으로 그녀를 만납니다.여러분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혹시나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제발 답변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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