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은올해37 저랑동갑인데요...한마디로땡칠이거든요...저도직장을 다디는데 신랑회사 바로옆이에요.아침에 출근도 같이하고 퇴근할때도 저랑 같이해요. 근데 절대 저를 떼놓고 어딜가지 않습니다. 혼자가면 나한테 미안하데요.근데 저는 제발 친구들도 좀 만나고 늦게도좀들어오고 했음좋겠는데 절대 그런일이없습니다.지금 결혼한지 7년째인데요,회사에서늦게온거 빼고 12시넘어서 들어온적 한번도 없어요.특히 술마시고늦게온적은 더더욱없고요...다른사람이들으면 욕할란가 몰라도 저는 솔직히 너무 답답합니다.자기가 안그런다고 내가그러는걸 이해를못해요.그렇다고 제가 밖을 나다니는것도아니구요 작년에 첨으로 애들데리고 (아들:7,딸:5)찜질방을갔거든요,그것도 밤9시에 동네 잘아는아줌마 애들 둘하고근처 찜질방으로목욕을갔는데 허락도받았어요.....집에오니12시반이더라구요...근데 집을나가라더군요.허 참 기가막혀서 죽는줄알았습니다.내가 안나가면 자기가 나간다길래 나가라 그랬어요..애들데리고 나가라그랬더니 데리고나간데요.나랑 못살겠다나요.숨이 콱 막히더군요.저렇게 꽉막힌사람과 어떻게 살겠나싶었어요..요즘은쪼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밤9시이후에는 절대 나가는일이없어요.동네아줌마들도 이제포기했나봐요.부르지도않아요...저는노는거좋아하는데어쩜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