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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는 군인이예요.. 군인은 정말 ..

.... |2006.08.26 20:24
조회 839 |추천 0

100일휴가때 안좋은 일로 남자친구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500일 넘게 사귀었습니다)

 

며칠전 일병휴가라고 나온 모양이예요..

휴가 마지막날 연락이 왔어요..

 

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못잊어서 연락하는거라고..

만나자고 하더군요

 

100일휴가후 연락을 안한건 화내는 저때문에 용기가 안나서 그랬데요..

그리고 다시 시작할 마음이 있냐 하더군요..

 

그날 제가 반지주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바보같이 그날 저녁에 후회가 되더라고요..

한때는 정말 많이 사랑했고..

지금까지 그를 못잊고 있던 내게 연락이온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너 놓치고 싶지 않다고.. 후회된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복귀한 오늘 그에게 연락이 왔어요.

 

근데 전 정말 그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정말 나를 사랑해서 그러는건지..

외로워서 그러는건지..

 

주위에서 군인이 되면 멀쩡한 사람도 여자들한테 관심도 생기고

아는 여자들 다 찔러보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솔직히 못믿겠어요..

 

연락온 그에게 아직 모르겠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내일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끊어버리면 후회할것 같은데..

다시 시작하기도 힘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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