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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목 그대로.."고양이를 부탁해"를 해보았어요..
처음으로 해본 업둥이 입양이었습니다.
그냥 보내면 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섭섭해지네요^^;;
정이란게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위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뭐하러 니 돈 들여서 병원비며 먼 광주까지 가냐고..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말처럼요..
저는 그냥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고양이 아니겠냐고..
내가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그렇게 말해도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겠지만..
그래도 전 그냥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였기 때문에..
돈이 좀 들어갔다 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꽃찌 녀석..
적응무적 성격답게 현재 입양간 곳의 언니 고양이(하양이)랑 마구 뛰어놀고 있다는군요.
사진을 계속 보니 너무 예쁘고 귀여운..
잠깐이었지만 나에게 딸의 맛도 느끼게 해줬던 꽃찌..
좋은 엄마 아빠, 언니 오빠와 행복하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