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알바로 알게된 23살 동생(여)이있었습니다.
전 그동생이랑 3살차 이구요. 알바로 같이일을할게 될때 좋은 동생이구나 생각하고 잼있게
일을 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주위 말처럼 정말 동생이 여자로 보이더군요.
보이고나서부터 꽃선물도 주고,술먹고싶음 술도사주고 이런모든게 저한테는 행복한 나날연속이었죠
주위 동생들이 "햄 둘이 사귀면 어울릴것같아요" 이런말도 괜시리 기분좋더라구요.
제가 다른직장떔에 옮기기로 했었는데... 그동생 같이일했던 다른 남자랑 사귀더군요.
물론 그남자 저랑 알고있는사이이고...그남자한테 어떻게하면 잘연결될수있냐는 조언식으로도
많이구하고 그랬는데... 배신감느끼는것보단 충격이 심하더라구요.
8개월정도 그동생,그남자 동거하면서 살았고.지금도 다른남자만나서 같이산다고들었습니다(물론
동거로요) 쫌 황당했어요.. 저번주에 얼굴이라도 보고싶어 어렵게 전화가 되어 만났어요
그동생 저한테 전활했는데 "번호표시금지"라고 뜨네요.. 만나고 나서 왜이렇게 뜨냐고 물어보니
"지금 같이사는남자 자기한테 다른남자전화오는거 못참는다고 그래서 이렇게 했다네요"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여태껏 못했던 이야기도 마니하고.. 제표현을 사실적으로 말도하고..
"지금도 좋아한다는둥 이런식으로" 물론 이러면 안데겠지만 제하고싶은말 해주고싶었던말
그동생 싫더라도 표현은 다했어요. 새벽1시쯤 원룸까지 바래다주면서 제가 강압적으로 확끌어
안으면서 "오빠한테 오면 진짜잘해줄께 지금남자보다 훨씬더" 그러자 그동생이"응 알았다"
라고 하더군요.. 먹고싶었던 토마토쮸쮸바(난왜 이게 케찹맛떔에도저히ㅠ)도 사주고 이렇게
보냈습니다. 이게 불과 3일전일이에요. 그냥 제지금심정은 동거를 하고있던 내가좋아하서
동거든 머든 나중에 만약 내한테 오면 모든걸 받아줄생각입니다..
주위 친구들도 "니동생 니한테 마음있네"그러면서도 "넌왜 그런여자가 좋다고 그러냐"는식으로
말하고있습니다.. 저도 동거를 하고있다는 것에 마음은 걸리지만 그래도 그여자 좋아할것같습니다
오히려.. 현재동거남이랑 잘되서 결혼까지해서 행복한 결혼생활했음 하는바램도있지만
제옆에 있어주는게 더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더크네요...
우리 네이트톡고수님들에게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도 문자나전화로 목소리듣고싶고 그러는데 괜히 했다간 그동생이 남친땜에 불편할까봐
하질못하겠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