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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만치시는 시어머니와의 힘든관계

맏며느리 |2006.08.31 01:25
조회 1,571 |추천 0

시어머니와의 곤란한 관계때문에 마음이 무지 심란합니다.님들의 결정이라기보다는 제가 잘못된건지 다수의 생각을 좀 알고싶네요

전 39살이구요 결혼한지 사년됬어요.남편은 네살연하입니다.

남편은 지금 신용불량자입니다.이렇게 된데는 기막힌 사연이 있지요.

시모에게는 남동생(남편에겐 외삼촌)이 한분 있어요. 남편이 스물세살때,군제대하고 사회물도 모르는 철없는때이죠.그때 외삼촌이 돈이 필요하니 삼억을 남편이름으로 대출받게 해달라고 시모에게 요구했고 ,절대로 안된다는 남편을 매일 욕하고 다그쳐서,마침내는 대출을 해주었지요.일년안에 갚겠다는 약속과함께(농협에서 받았는데,완전 불법대출임다).그리고 몇달후 또 남편이름으로 차를 한대사겠다고 인감을 달라해서 어머니의 갖은 협박으로 해주었대요.그당시 어머님도 외삼촌때문에 이미 신용불량으로 아무것도 못하시는 처지였죠.시모에게는 남동생이 하늘과 같은 존재입니다.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죠.그리고 우리가 결혼하기전까지 아무것도 해결하지않은채 지내왓어요.시모역시 남동생 요구로별장이며,벤츠자동차며 다 시모이름으로 사주고 신용이 바닥이였습니다.결혼후에 이모든것이 터지기시작했는데요,제가 임신한 상태에서 남편에게 지금당장 해결하지않으면 난 도저히 살수없다 했습니다.아이를 낳으면 세식구가 길거리에 나않는 상황이었으니까요.채권자들이 찾아오기시작하고,어머니가 7년동안 내지않았던 의료보험료 삼백만원두 내라하구,시모의 개인적인 빚 삼백만원을 갚으라고 첨보는 남자가 월세방에사는 우리한테까지 찾아로구,전 정말 미칠것같았죠.시모는 삼촌이 다 해결할테니걱정말라며,혹시 집달리가 올지모른다며 가제도구를 시누네로 옮기라네요 글쎄.....

그래서 남편에게 당장 외삼촌을 찾아가 해결방안을 찾지않으면 집에 들어오지말라 했어요.결혼전에 반드시 해결하겟다는 약속을 받았었거든요.그리고 남편이 혼자 외삼촌집에 찾아갔다가 말다툼끝에

도자기로 머리를 맞아서 전치 3주의 진단이 나왓습니다.하늘이 무너졌어요.남편은 청각장애가 있는사람입니다.그런데 시모나, 시누이,시동생 그누구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않고있는거예요.전 남편을 당장 입원시키고,경찰서로가서 고소를 햇습니다.하지만 힘없는 서민들은 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못하더군요.입원비 이백만원은 고스란히 저희에게 떨어지고,남편의 청각장애는 더 심각해졌습니다.전 임신한 열달내내 저혼자 경찰서,법원,법률사무소등을 전전하며 고소를 진행했지만,결과는 참담햇지요.

사연이 넘 길어 자세히는 얘기할수없지만,대충이런일이 있었는데,약삼년전 얘기입니다.외삼촌이란사람은 원래 사문서위조가 전문인 사람이고요,막말로 아주질나쁜 사기꾼입니다.그런 인간을 시모는 신을모시듯 하지요.세금도 몇십년을 안내서 vj특공대에도 나왔습니다.근데 이 인간이 또 사기를 쳐서 지명수베되자 외국으로 도피를하는데,글세 시모가 도우려고 햇다가 남편이 알아버렸지요.저와남편은 가슴에 한이 맺혀잇는데,이런일이 생기니, 남편은 시모를 다시는 보지않겠다며 의절햇습니다.약 2년동안 시모를 안보고 살았는데요,요즘 다시 보기시작했습니다.근데 예전에 시모에게 했던 며느리로서의 의무를 다시 해야하는게 도리인지,전 정말 부모라고 생각하기도 싫은데요,남편은 그래도 자식이라고 마음이 안좋은가봐요.우린 지금도 시모의 의료보험료 독촉에 시달리고,농협에 남편명의의 대출잔액도 남아서 신용불량자로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입니다.시모는 지금도 동생을 열심히 만나고계시지요.다시 용돈도 드리고 의무를해야하는지 정말 갑갑합니다.가슴에 돌덩어리가 얹혀있는것같아요.

할얘기는 많으나,넘 길어서 두서없이 썼는데,대충 이해들하시고 제가 시모께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님들의 악의없는 생각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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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일단..|2006.08.31 01:51
친자식이 맞는지 부터 의문이 서는군요.. 아무리 개념없는 시모래도..미친거 아니랍니까... 일단 파산신청부터 해두시고 모든 명의는 맏며늘 님 앞으로 해두시기 바랍니다. 좀 힘드시더라도 그렇게해서 갚아나가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시모한테 굳이.. 노릇하실 필요 없습니다.. 할말하시고 큰소리 치세요.. 남편의 편에 서서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지금 시모는 돈에 눈이 멀고 허영심으로 가득차 계십니다.. 그런걸로 자식눈에서 눈물빼면 당신은 피눈물 쏟아야 함을 알게..딱부러지고 야물딱지게 하시고 모든 금전적관리 맏며늘님이 하시기 바랍니다. 애를 위해선 님의 신용도 중요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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