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더라도 읽어주신분들...감사하구요...긴글 싫어하시는분 패쓰~~!!
저에게는 21살짜리 여친이 잇엇습니다..(제나이 27살)..
처음에 겜방에서 만낫는데 서로 호감이 가서 사귀게 됫어요..
50일 정도는 순탄하게 잘 사귀엇죠..
그러다가 그녀가 방학을 하고 자주 못보게 되엇습니다..
이유인즉..그녀집이 엄해서 학교를 다닐때는 학교 핑개를 대고 저와 데이트를 하다가
방학을 하니 집에서 일도와주고(아버지도 엄해요) 그러다보니 밖에를 못나왓어요...
정말 답답한건 집에서 못나가게 한다고 나올 엄두도 안내는 그녀엿습니다..
거기다가 겨울 방학이다보니..
크리스마스..신년..제생일(1월달입니다)..발렌타인데이..심지어는 저희 100일까지..
저혼자 보내고..그러다가 한번 헤어지게 됫어요..
어찌보면 제가 소심햇다고 생각해서 다시 그녀와 사귀자고 해서..
그녀도 자기가 더 미안한게 많다고..
미안하다고 다시사귀자고 하더군요..
이렇게 해서 또 2주동안 잘 사겻습니다..
사귀는 동안 4번정도 헤어졋엇는데..
그 두번째가 정말 가관이엇습니다..
저랑 오랜만에 집에 단둘이 잇을때 관계를 가졋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물으익어서 제가 그만 질내X정을 햇습니다..
그걸로 걱정을 하더라구요..
"오빠 내가 애기 가지면 어쩔꺼야?" 이렇게 물어보길래..
"나는 솔직히 힘들더라도 낳고 싶어..애기를 때면 여자는 몸배린데..나는 선X 몸베리는거 싫어"
솔직한 제심정 이엇습니다..그리고 그녀도 그러자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다음날..제가 그녀의 싸이비번을 알고잇어서 이것저것하다가 잠깐 둘러보겟다고..
접속을 햇죠..남자애들도 많고 여자애들도 많더군요..
대학 친구고 그러니 "아..친구가 많네..ㅋ"하고 넘겻습니다..
방명록 글을 쭉 읽고 내려가는데...이상하게 눈에 들어오는 'X성수'라는 남자의 글이
보이더군요.."어..나도 그래 선X도 잘자고.."..어찌보면 평범한 글인데..
눈에 들어와서 그사람 홈피를 들어갓습니다..
그리고는 화가 치밀엇습니다..
그녀가 그사람에게 남긴글..대강 이런 내용이엇습니다..
나는 성수씨밖에 없다는 둥..우리 언제 결혼하냐는둥..그리고..사랑해...
저는 당장 그녀에게 전화를 햇습니다... 그녀가 전화를 받길래.."야 안되겟다 우리 헤어지자"
그랫더니 그녀의 대답.."내가 그럴줄 알앗어..내가 임신햇을까봐 겁먹고 도망치는거지?
오빠도 딴남자들이랑 똑같해..됫어 나도 오빠같은 남자 싫어"
이렇게 말을 햇습니다..그래서 나도 이건 순서가 아니다 싶어서..
"야 내가 방금 너꺼 싸이 들어갓거든??"
"그래서?"
"너 X성수가 누구니??" "싸이글 보니까 불과 몇일 전이던데??"
"...."
"왜??대답 못해?? 성수라는 사람하고도 결혼하고 나랑도 결혼할래?"
"알앗어 그래 우리헤어지자" "뚝!"
그렇게 두번째 이별을 햇습니다..
일주일후 겜방에서 마주친 그녀 저를 보고 그냥 가더니..
문자로 제 뒷모습이 쓸쓸해 보인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모습 신경쓰지말고 X성수한테 잘하라고 햇습니다..
그랫더니 그녀 왈.."그사람 예전에 만난 사람인데 나랑 헤어지고 딴여자랑 결혼한데.."
저 그말믿고 다시 그녀를 받아주엇습니다..
정말 미련햇죠...
그렇게 다시 받아주니 그 성수씨와 저몰래 연락을 주고 받더군요..
그거 저한테 10번은 넘게 걸려서 알고보니 양다리엿습니다..
제가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노치기 싫어서 제힘으로(폭력은 아님) 정리를 시켯습니다..
그 후..
그녀는 휴학을 햇고 부모님 몰래 가출을 해서 제가 일하는 곳에서 같이 일하다가 부모님한테 걸려서..
집에 들어가서 외출금지를 당햇습니다..
그녀가 집에 들어갈때 혼자가기 무섭다고 제가 같이 들어가줫습니다..
그랫더니 그녀의 아버님이 "니가 선X랑 사귀는 놈이야?".."선X랑 사귀지마..내딸이지만 니가 아깝다"
이런식으로 딸을 비난하고 무시하더군요..
저는 그모습보고 포기는 커녕 더 지켜주고 싶엇습니다..
외출금지를 당하고..얼굴도 제대로 못봐서 제가 그녀집 일이 끝나면 창문앞으로 가서..
얼굴만보고..손 몇분 잡고 잇다가 부모님 나온다고 창문 닫고..
이런식으로 만나왓습니다..
정말 힘들엇죠..
그래도 그녀가 우울하다고 할때 저는 몰래 장미꽃 100송이를 등에 감추고 창문에서
건내주고..배고플때 돈 털어서 라면..핫바 이런걸 사주곤 햇습니다..그럴때마다 엄마가 나온다..
아빠 일어나셔서 방에 가야된다..그러면서 받자마자 창문을 닫더군요..
이런식의 만남이 반복되서..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녀를 떠날까..라는 생각이 자주 오고가는 그때엿습니다..
그녀가 우연히 엄마 심부름으로 집근처 마트를 간다고 20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말 듣자마자 바로 택시를 타고 그녀집 근처로 가서 연락해서 그녀를 만낫습니다..
정말 좋앗습니다..팔장도 끼고..뽀뽀도 하고..그러다가 그녀의 폰에찍힌 그녀사진을
보고싶어서 폰을 주라고 햇더니..그냥 주더군요..
그런데...폰 사진파일을 열자마자..X성수씨 사진이 나왓습니다..
정말 화가나고 분해서 제가 우리 시간좀 가지고 생각하자..
일주일동안 연락 하지 말자고 햇습니다..그랫더니 그녀가 하는말..
그럼 나는 일주일동안 오빠결정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냐고..싫다고..
그러더군요..내가 화를내서 그럼 지금 바로 깨질꺼냐고 하니까 알앗다고 기다린다고..
저는 그날밤 겜방을 갓습니다..혼자서 오디션이라는 게임을 하다가..
뒷자리에서 낯익은 음악소리...같은게임을 하는 여자분이 보엿습니다..
그여자도 저를 보고잇더군요..
그리 같이 게임을하고..대화를 하고 그러고는 각자 집으로 갓습니다..
다음날...
그녀한테 전화가 계속오고..문자도 수십통씩오고..
화가나고 짜증이 낫습니다..일주일 기다리기 힘들다고 계속 연락하는 것이엇습니다..
제가 정말 화가나서 "너 진짜 왜그래??짜증난다 일주일도 못참니?".."그냥 헤어지자.."
그녀 전화로 울고불고..안된다고..정말 안된다고 연락 안하고 조용히 기다린다고..
저 한번 좋은거 좋아하는 사람이고 싫으면 싫습니다..
그래서 냉정하게.."헤어져"
그랫더니..그녀가 화를내면서 "그래 알앗어" 하면서 뚝 끈어버렷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히 끝난거라 생각하고 겜방와서 오디션을 하는데..
그여자분이 또 잇는겁니다..그리고 게임좀 하다가 술한잔 하자고..
저 술 좋아 합니다..냉큼 "네!" 라고 대답하고 술한잔 두잔 먹다보니..시간이 길어지더군요.
그사이에 헤어진 그녀한테 전화는 수십통 왓습니다..그냥 무시햇죠..
3차까지 먹다가 자리를 일어나니 아침이더군요..
저는 집에 갈려고 "오늘 즐거웟어 대려다줄까?" 그랫더니 과일좀 사들고 자기집에서
한잔 더하자더군요..저도 술이 안취해서 그러자고 햇습니다..
먹다가 보니 정신이 몽롱해지고 어느새 관계를 가지고 잇더군요..
그래서 그여자분과 시작하게 됫습니다..
그런데 그여자분..알고보니 저를 앤조이로 생각하고 그랫던 거더군요..
아침에 그여자분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딴남자와 나오는거 보고..나름대로 쿨하게..
"야 너 남자 잇엇네??ㅋㅋ" 그냥 그때잇엇던일 없던걸로 생각하고 그남자한테 잘하라고 햇습니다..
조금은 씁쓸하더군요..그러고는 집에와서 폰을 뒤적뒤적햇는데..
헤어진 그녀한테 스팸문자가 수십통 와잇더군요..
다시 돌아와라..앞으로는 잘할거다..외출금지도 곳 풀리면 오빠랑만 잇을거다...둥둥..
외로운 맘에 그녀한테 전화를 햇습니다..
잘 지냇니 라고 물어보니 눈물로 몇일을 살앗다고..제발 자기를 한번만 더봐달라고..
애원하는 그녀 앞에서 동정심도 생기고..옛날 좋앗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엇습니다..
그리고는 영화도 보고 밥도 가치먹고..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햇습니다..
그런데 한번 식은정 쉽게 붙지가 않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저응 앤조이라 생각햇던 여자한테 문자가 왓더군요..
내용인즉..집에서 나온남자 옛 남자친구인데..성격이더러워서 깨진 다음에도 자기집 찾아와서..
자기한테 손지겁 하고 간다고..그날도 그런건데 오빠가 그렇게 멋데로 생각하고 멋데로 판단하고.
자기가 억울하다면서 끝낼려면 끝내자더군요..
그말을 듣고..그런갑다 생각하고..그냥 연락만 햇습니다..
그리고는 잠수를 타더니 겜방에 왠 남자를 대리고 오고..
그리고는 저보고 깨지자고....
황당햇습니다 제대로 사귄것도 아니고 그냥 아는여자 정도로 생각햇는데..ㅋㅋ
그래서 제 여친한테 이말을 하니..자기는 나랑 그여자랑 잘되는줄 알앗답니다..
그거때문에 연락 안하고..그렇게 대화를 하다가..다시 예전처럼 사귀자고..합의를 봣죠..
한 일주일 사궛나..?
그녀한테 연락이 뜸해졋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서 물어봣죠..
"요즘 연락이 뜸하네..무슨일 잇어?"그랫더니..
집일 도와주는거땜에 피곤하다고 하더군요..
무심하게 대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그리고는 몇일 똑같이 행동 하더군요..
"나한테 정이 식은거니?"
이말을 하니..그녀.."그런거 같아..오빠 안되겟다 우리 헤어지자....."
할말이 없엇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진짜 딴남자가 생겨서 그런거니..아니면 그냥 정이 식은거니..?라고 물어봣더니.
"오빠 유치하다 연락 그만하자..둘다 맞어..나 딴남자도 생겻고..정도 식엇어 미안하지만
앞으로는 연락 안해주면 좋겟어.." 정말 화낫습니다..
저 정이 식어서 헤어지자고..딴남자가 생겨서 헤어지자고....이말땜에 화난게 아닙니다..
자기는 내가 생각할 시간을 주라고 햇을때 일주일은 커녕..하루도 못참고..
연락해서 돌아와주라..앞으로는 잘하겟다<--이렇게 말해놓고..
제가 궁금해서 문자한통을 날리니까 유치하다뇨??
내가하면 유치고..자기가하면 영화의한장면 입니까??
저도 화가나서 그다음 답장은 안날렷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제 가슴 한군데가 허전합니다..양다리를 걸친것도 아니고..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그녀한테 버림받앗다는게...너무 힘듭니다..
조언 한마디씩 부탁해요....
P.S 이 긴글 다 읽어주신분 정말 감사하구요..
저를 욕하거나..바보취급하는건 괸찬은데..
적어도 그녀욕은 하지 말아주세요..저에게는 아픔이 두배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