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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끌려가보셨나요?

내인생에때끌 |2006.09.01 18:26
조회 346 |추천 0

전 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얼굴만 아는사이인 군대 전우를 만났죠

그래서 반갑다고 전 핸폰번호를 알려줬죠..

그이후로 이 전우가 전화해서 만나자는거에요. 전 연락을 한번도 안했는데

좀 집요하다싶을 정도로 연락을 하는거에요

첫번째 만났을때는 술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냥 저보고 열심히

사는것 같데요 이시대에 청년같지않다고 왜이런말을 하는지 전 몰랐죠.

그리고 술마시다 헤어졌죠 그다음주 또 연락하면서 만나자는거에요..

내가 열심히사는것 같아서 자기가 아는 사업 크게하시는 분 소개 시켜준다고

저는 됐다고 했는데 굳이 자기가 자리를 마련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만나러갔죠 뭐 사업하시는분들 알아서 손해볼거 없을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나갔죠 비그때 억수로오네요 왠지 가기꺼림찍햇는데 그래도 약속을 잡아놨다니 가야죠

만났는데 전 뭐 술집같은데서 놀줄알았는데 저를 어디로 데려가더군요 그사람이 기다린다고

뭔가 이상하긴 했죠 이상한 건물로 절데려가더니 위에서 그분이 기다린다고 전 자기회사에서

술한잔 할려나보다 이랬죠 근데 들어가니 사람들이 엄청 많은거에요 작은 원탁 테이블에

2~3명식 앉아서 얘기를 하는거에요 뭔 상담식처럼 그러더니 저도 테이블에 앉히고는 가방이랑 우산

을 막무가내로 뺏는거에요 자기가 보관해주겠다면서 그러더니 왠 여자가와서 갑자기 그이상한

웰빙 xx라고 사업시스템 이것저것 설명하는거에요 전 뭣도모르고 계속 들었죠 그전우가 이자리 힘든 자리 마련한거라고 들으라고 내인생 성공시켜주겟다고하면서  그리고..한 4~5명이 줄줄이 와서 설명을하는데 한 6시간? 정도 설명을 들은것같아요 근데 딱들어보니 다단계 사기같더라고요

뭐 좋은 다단계도 있다고하던데 이건 뭐 6개월만에 8천만원을 번다고 이딴 말이나 지껄이고

전 안한다고했죠 끝까지 정말 집요하게 강요하더라고요 어찌어찌해서 빠져나왔죠

그전우한테 열받아서 뭐라그랬는데 미안하다고 술한잔하로가자는거에요 그래서갔죠

근데 그술집도 걔네들 아지트인거에요 거기에 아까 설명했던사람들이 또잇는거에요

정말 황당했죠 이것들 날 새우잡이에 파는거 아닌가 생각했죠 ..

술먹으면서 또계속 다단계 하라고 하는데 안한다니깐 제인생이 불쌍하네어쩌네

그딴식으로 살지말라는거에요 제가 어쨌다고 전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지금회사에 충실하게다닐거라고그러니깐 지금 우리가하는 다단계를 무시하냐면서 욕하면서 머리끄댕이를 잡데요 순간 열받아서

같이싸울라했는데 4:1이다보니 어쩔수가 없었어요 앞에소주병이며 가위며 다있었는데 소주병집고

그놈머리쳐버릴까 별생각다했지만 아무래도쪽수가 있고 이거괜히 싸웠다간 뭔일 날것같아서 참고 그술집에서 도망나왔죠 6개월에 8천만원번다는놈 들이 그동네에서 젤싼술집에서 빌붙어있고 참...

 

그리고 인터넷에서 그회사쳐보니깐 피해사례가 엄청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그전우한테 전화해서 나한테 사기칠라고했냐니깐 아니라고 잘못알고있다고

또다시나오라네요 일단 들어보라고 이놈들 어떻게하죠 신고하면 이놈들 잡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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