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해요..사랑합니다...

김종한 |2006.09.01 23:38
조회 1,539 |추천 0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이제 졸업과 취직을 준비하는 2학년이죠..

아버지와 어머니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나 어렵지만 사랑속에 자라왔어요.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뻔한 스토리있지않습니까..

몇번 이혼의 위기도 간신히... 저와 제동생때문에 참으시는 어머니를 보며,, 저는 어떻게든

중간에서 잘해보려했습니다.. 자식으로써...

저도 성장하면서 사춘기,, 겪었지만, 장남이란 이름이 울타리가 되었죠..

그때부터인지모르겠지만,, 장남이란 단어.. 정말 싫습니다..

반항, 비행, 가출,, 하고싶었지만, 동생이 걸리더군요.. 하하... 하....

그래도 아버지 어머니 이해하며 사랑하며 지금까지 왔지만,,,

요즘 힘이드네요...

버릇없지만, 저희아버진 술 중독인것같구.. 몸도 안좋으시면서....

담배라도 안피우시면 이러지않겠는데...

제 성격이 묵묵한편이라 애정표현? 그런거 어머니께만 가끔살짝 하지만,,

아버지께는 그러지를 못하네요;;//

이럴때 동생놈이 잇었다면 좋겠지만, 그녀석 군대에있습니다.. 이제 일병 갓단 개념없는 넘이죠 ㅋㅋ... 갑자기 보고싶네요...;;;

그래서 이제 다컸다고 제가 그러시지마라고 잔소리도 하고 그러지만,,,

오히려 불만 더 지피는꼴이죠...

요즘 너무 냉랭해여... 아버지와 대화가 필요한거 아는데...

외로우신거 아는데,,,  힘이 되어드리고싶은데,...ㅠ.ㅠ

이마음을 왜몰라주시는지... 아버지만큼저도 답답합니다..

요즘은 개강하고 이것저것,, 그리고 돈, 스트레스 쌓이고.. 집에오면 우리가족 분위기에 또한번...

그래서 좋은데 취직해서 돈많이벌고 효도해드리자고 맘먹습니다..

그래도... 힘든건 힘든거죠... 에혀....

^^.. 저도 많이 글을 읽어보고..혹시나 글올리면 쪼끔이나마 덜지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저같은 상황에 계신분들.. 같이 용기내어 말해봅시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해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