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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 이상한건지...제가 예민한건지..

16848 |2006.09.03 11:00
조회 130 |추천 0

어제 굉장히 많이 울었어요.

사랑하는 친구 리미의 생일이었는데.....괜히 미안하네요..

생일파티하기 전...리미가 제게 얘기를 해줬는데요..

자꾸만 김이가 리미에게 제 욕을 한데요...

리미는 제가 불쌍하데요..김이는 애들한테 제 욕을 하는데

전 아무것도 모르고 김이랑 하하호호 웃으며 지내니까요.

제가 그래서 굉장히 많이 울었어요. 배신감때문에......

리미와 애들이 절 달래줬죠.. 리미와 화장실 간 사이에

김이는 그사이에 왜 우냐면서...짜증냈대요.....저를 빼놓고 2차가자고 했대요..

누구때문에 우는건데.. 밥먹으면서도..난 울고있는데

전 신경도 안쓴체 밥만 먹는 김이가 미웠어요.......

생일파티에 온 애들도 눈치를 대충 챘더라구요...

너 김이때문이지.........거의 다 이러더군요.............

학교에서도.....고등학생은 거의 12시간정도를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는거잖아요.

김이가 1분단 맨 앞에 앉구 제가 2분단 2번째입니다.

제가 리미랑 앉으면...가끔 김이를 무심코 보면......목을 길게 빼고 저희를 보고 있어요..

생각해보세요...........진짜 무서워요........

저희교실이 2층인데 1층에 잠깐 다녀오고 다시 계단으로 올라갈때.......

그 계단에 서있어요................가만히.........우릴기다리고 있었대요;

리미뿐만아니라 제가 어떤친구랑 다니기만 해도 사이를 갈라놔요......

아......그거까진 이해하겠는데.......저만 빼고 손잡고 다 룰루랄라 걸어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리미에게 제 욕을 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거의 다 가짜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친구들한테 말해보니 그냥 다 쌩까라고 하는데........후..

리미가 곧 전학을 가거 든요.. 애들은 이제 넌 김이에게 붙잡힐꺼야.. 다 이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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