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여자입니다.
전 휴학 후 편입을 하여 현재 대학생입니다.
제가 봐야할 임용고시가 있어서 또 여러가시 시험두 있고
여자로서 이런 저런 문제로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습니다.
제남편은 대학 졸업후 지금 현재 국내에서 알아주는 회사에 약 5년이상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 회사가 문제였습니다...
제남편 그냥 깔끔하고 제가 봐도 능력 있고 멋있습니다..
회사 여직원들하고도 잘 어울리는거 알았지만
저희 집에서 결혼 후 집들이도 했기 때문에 별로
별로도 아니고 완전.. 신경 끄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의 무관심이 저한테 이렇게 비수로 날라 올지 몰랐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었습니다..
남편과 무려 9살 차이가 나더군여.. 저랑은 6살..
이 여직원이 꽤 얼굴도 이쁘고 싹싹하고 잘하구 다녔나 봅니다.
남자들이 혹하는 마음들정도로...
제남편이 휴일날 회사가서 근무하면 (주5일제니깐..) 그 여직원 있을때
집에도 태워주고 밥도 같이 먹구 그랬나 봅니다..
그러다가 눈이 맞은건지..
제 남편이 그여직원한테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이여직원도 싫지 않았는지 좋다구 해서 둘은 저 몰래 몰래 만나온지 약 5개월이 넘습니다..
저 어쩌면 좋습니까..
당장 회사가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싶지만..
남편회사 위치도 있고.. 못하겠습니다...
자꾸만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걱정도 되고.. 의심되고...
공부해야되는데 공부는 하나도 안됩니다..
헤어져야 하나..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이대로 헤어져도 될꺼 같은데.. 우리 만나온시간때문에 맘독하게 먹을수도 없습니다..
내남편도 잘못하고.. 그 여직원도 잘못했지만..
저에게도 문제가 있었던거라 생각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남편을 용서해야 하나요.,,,
어쩌죠...
도대체 왜 유부남들은..
왜 바람을 필려고 합니까..
잠자리 부족? 아님.... 단순한 호기심..
그럼 사랑해서??
아 정말.. 답답하고 죽고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