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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과의 로맨스 vs 불륜

죽여버려~ |2006.09.05 11:25
조회 69,066 |추천 0

결혼 1년차 여자입니다.

전 휴학 후 편입을 하여 현재 대학생입니다.

제가 봐야할 임용고시가 있어서 또 여러가시 시험두 있고

여자로서 이런 저런 문제로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습니다.

 

제남편은 대학 졸업후 지금 현재 국내에서 알아주는 회사에 약 5년이상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 회사가 문제였습니다...

제남편 그냥 깔끔하고 제가 봐도 능력 있고 멋있습니다..

회사 여직원들하고도 잘 어울리는거 알았지만

저희 집에서 결혼 후 집들이도 했기 때문에 별로

별로도 아니고 완전.. 신경 끄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의 무관심이 저한테 이렇게 비수로 날라 올지 몰랐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었습니다..

남편과 무려 9살 차이가 나더군여.. 저랑은 6살..

 

이 여직원이 꽤 얼굴도 이쁘고 싹싹하고 잘하구 다녔나 봅니다.

남자들이 혹하는 마음들정도로...

제남편이 휴일날 회사가서 근무하면 (주5일제니깐..) 그 여직원 있을때

집에도 태워주고 밥도 같이 먹구 그랬나 봅니다..

 

그러다가 눈이 맞은건지..

제 남편이 그여직원한테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이여직원도 싫지 않았는지 좋다구 해서 둘은 저 몰래 몰래 만나온지 약 5개월이 넘습니다..

 

저 어쩌면 좋습니까..

당장 회사가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싶지만..

남편회사 위치도 있고.. 못하겠습니다...

 

자꾸만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걱정도 되고.. 의심되고...

공부해야되는데 공부는 하나도 안됩니다..

 

헤어져야 하나..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이대로 헤어져도 될꺼 같은데.. 우리 만나온시간때문에 맘독하게 먹을수도 없습니다..

 

내남편도 잘못하고.. 그 여직원도 잘못했지만..

저에게도 문제가 있었던거라 생각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남편을 용서해야 하나요.,,,

 

어쩌죠...

 

도대체 왜 유부남들은..

왜 바람을 필려고 합니까..

 

잠자리 부족? 아님.... 단순한 호기심..

그럼 사랑해서??

 

아 정말.. 답답하고 죽고만 싶습니다...

 

  애인의 과거를 알면 결혼 생활 힘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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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베플..|2006.09.05 21:46
나같으면 용서안해.. 다 때려칠 각오하고 회사찾아가서 그 두 년놈의 만행을 폭로하고 머리끄댕이 다 뜯어놓고 강냉이 몇개 털고 개망신 준다음에 살던 집은 쑥대밭 만들어놓고 짐싸서 나와서 학교마치고 시험 패스하고 악착같이 일해서 돈많이 벌어서 그런 수준 낮은 새끼말고 괜찮은 남자 만나서 혼인신고하고 애기낳고 제대로 살거야... 마침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불행중 다행이라 해야하나..
베플네이트솔로몬|2006.09.07 08:58
인생선배로서 조언드리겠습니다 이제 결혼한지 1년도 되지않아서 남편이 그런다는것은 님에 대한 실증이라기보단 천성적으로 바람끼가 다분한것 같습니다 대체로 그런분은 앞으로도 계속 바람을 피울것 같고 님을 더 힘들게 할것 같습니다 상처가 크시겠지만 더 늦기전에 님의 갈길을 가시는것이 현명할것 같습니다 대신 남편에게 그 댓가를 치루게 해주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상처가 너무 크니깐요
베플둘이|2006.09.05 21:16
다행히 혼인신고 안되있네요. 대부분 단순바람이라고 하는데 깊게 가게 마련이더군요. 아이도 없다면 속히 정리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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