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변태교사를 퇴치하고 싶습니다.

어이없을껄 |2006.09.05 14:45
조회 354 |추천 0

전 3개월차에 접어든 학교공익입니다.

면단위의 시골 중학교에서 지금 근무중입니다.

학생수가 100명을 겨우 넘어가니 굉장히 작은 학교지요.

 

그리고 선생님들수도 적구요.

 

뭐 아무튼,

근무자체는... 뭐... 아무리 빡세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봤자

현역보다 나은건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불평할 생각따윈 없어요.

 

그런데 다만 중학생들한테 변태짓을 하는 교사는 정말 가만히 놔두기가 싫어요.

 

 

먼저 교감.

 

방학때의 일이었습니다.

방학땐 저는 무조건 출근이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선생님 나오고,

교장과 교감선생님은 일주일씩 번갈아가면서 날마다 나와야 하죠.

그 중 교감선생님이 출근할때 본 것입니다.

 

그 학생들이. 방학때 청소하러 봉사활동 오지 않습니까?

제가 학교다닐땐 날마다 몇명씩 오곤 했었는데 여긴 수가 적어서인지

일주일에 두번(선생님 나올때 같이 오죠) 우르르 오더라구요.

한반의 남자만. 한반의 여자만. 이런식으로 많이씩들 옵디다.

 

그때 하필 여자애들만 오는 날이었죠.

일직으로 나온 선생님은 여선생님이었구요.

 

애들 우르르 교무실에서 청소도 하고 뭐 그랬었어요.

여선생님은 자리를 비웠구요.

여학생들 외에 교무실엔 저와 교감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노무 교감선생님께서.

반팔입은 여자애 팔을 더듬더듬 쓰윽쓰윽 찰싹찰싹(아 왜 때린지 몰라 캐변태) 하더라구요-_-?

그러면서, '내가 때려주면 고맙다고 해야지!!' 라고 변태같이 허허 웃으면서

더듬더듬...

쓰윽쓰윽...

찰싹찰싹...

 

뭐... 궁둥이나 그런 부위는 아니지만 어깨바로 아래 맨살인데.

그걸 그렇게 쓰다듬어도 되는겁니까?????????????????????

 

저 말입니다 음.

장애학생보조로 공익 왔습니다.

학교가기전에 교육청에서 잠깐 교육받는데,

요샌 여학생들 부축만해도 말많고 그러니까 진짜 선의로 하는 터치도 조심하라고

그렇게 교육받았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도 되는겁니까.

그러더니 이번엔 등을 막 쓰다듭디다.

막막막 계속계속 쓰다듭디다!!

거 당하는 여자애 표정은 정말 썩어납니다.

고1 여동생이 있는 입장으로써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그때 전 구석지에서 몰래 컴터를 하고 있다가 그걸 보고

정말 순간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 아오 캐변태 -_-

 

계속 등을 쓰다듬더라구요.

그 여자애 옷, 등부분에 horse 라고 써져있었나봐요.

'니가 말이냐? 허허허 니가 말이냐? 허허허'

이러면서 계속 쓰다듬더라구요. 진짜 변태웃음 압박스러웠습니다.

직접 들어봐야 그 소름끼치는 ... 에효. 다들 내 여동생같고 그러는데.

그 애 보니까 몸이 많이 성숙했던데

그럼 분명 찌찌속옷 착용하잖아요! 그럼 뒤에 끈이...

그 부분을 그렇게 쓰다듬.........ㄴㅇ밂너ㅣㄹ너리머 아 열받어 -_-

 

그 애기 진짜 표정 썩어나더라구요.

원래 중학생땐, 어지간히 당찬 애가 아닌이상 말 못하잖아요. 거부 못하잖아요.

후...

것도 더듬는 애는 이쁘고 또래에 비해 몸이 성숙한......

 

나중에 하도 어이없어서, 출근길에 만난 행정실에서 일하는 누나한테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유명했데요. 애들도 다 싫어하고.

선생님들도 싫어하고.

후...

 

그리고 몇일전입니다.

개학했습죠.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았죠. 교무실도 물론 안틀었구요.

한 여자애가 교무실에 왔습니다. '샘~ 에어컨좀 틀어죠요ㅠ^ㅠ'

그랬더니 교무부장선생님... 교무실도 안트는데 니들한테 왜 틀어주냐고 막 그럽니다.

교육자의 참모습입니다 ^^*

그러더니 히죽 웃으면서. 얼음을 준다고 합니다.

'얼음 다섯개 줄개 다섯개! 니 가슴속에 넣어서 가. 시원할거야 허허허허허허허'

교무실에 사람도 많고 그런데 그따위로 말합니다.

교육자의 참모습입니다 ^^*

완전 저거 성희롱 아닙니까. 어떻게 말을 저따위로 합니까?

정말 수치심 느꼈을거 아닙니까 그 여자애.

 

암말없이 그냥 올라가더라구요.

나같음 욕했겠다.-_-

 

오후에 또 왔습니다.

'얼음 준다니까? 세개 줄께. 가슴에 넣어봐~ 허허허허허허허'

 

 

ㅁㄴ이ㅏ럼니런ㅇ라ㅣ머ㅣㅇ라너ㅏㅣ

 

후...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내 핸드폰의 200만화소 카메라. 그걸로 증거 확보하고 말것입니다.

핸드폰에 녹음기능있습니다. 녹음하고 말것입니다.

그리고 애들과 얼렁 친해져서 세력을 확보해야겠습니다.

당하고만 살면 안됩니다.

사회나가면 저런 성희롱등 많을텐데. 그때마다 얌전히 당하면 안됩니다.

기어코 저런 늙은변태선생들 . 얼굴 못들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 같이 계획좀 세웁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