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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짝사랑... 왜이리 좋은지...

kula |2006.09.06 00:21
조회 990 |추천 0

아....이놈의 짝사랑...

또 한 여인네가 제 마음 속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5년동안 한 사람만 바라보다가 마음을 접고선 이제 짝사랑은 그만 하려 했건만...

어느새 또 하고있네요... 참... 사람 마음이란게...

복학하고 수업을 듣다가 알게된 사람인데요

수업 과제 때문에 만남이 잦다보니 자연히 친해 지더라구요...

솔직히 첫 인상은 별로 였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보면 볼 수록 각인이 되는 그런 느낌...

눈에 콩깍지가 씌였는지 보면 볼 수록 너무 좋네요...

예전 같으면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는 생각으로 데쉬 하겠는데...

정말 열번 스무번을 찍어도 안넘어가는 나무도 있더라구요...

그런 경험을 해본지라 선뜻 다가가기가 힘드네요..

아마 알고 있을지도 모르죠...

오빠 저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차라리 그 때 어! 그래... 그럴껄... 후회되네요...ㅠ.,ㅜ

제가 한 짓이 있는지라 눈치가 있으면 알고 있을듯...

같이 받는 수업 과제 때문에 일주일넘게 시험까지 내팽게치며 밤을 새다시피 하고...

전화 통화 하다 ...가 없네 하면 ...를 사서 가방에 꼭꼭 넣어 다니다가 만나면 

그냥 그때 그말 생각나서 샀다 하면서 쑥스럽게 건네고...

그리고.. 또...

아무튼...아~ 정말 다 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하지만 그러지도 못하구요...

괜시리 부담 줘서 멀어지지나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아~ 이 소심함...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고 싶네요...

그냥 좋은 사람...편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추측..^^;;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여자들은 편한 사람이랑은 연애안한다..라구요

요즘은 애써 무덤덤 해지려 하고 있지만

그 사람을 보면 왜 이리 떨리는지 가슴의 떨림이 손까지 전해져 손까지 미세하게 떨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이번엔 제발 가슴아픈 짝사랑이 아닌 해피엔딩을 꿈꿔봅니다...

 

이런...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그냥 짝사랑을 품고 있는 소심남의 넋두리 입니다...

지금 어떻게 하면 그 사람에게 더 다가갈 수 있을까?

과연 그 사람의 속 마음은 어떠할까? 하는 생각에 오늘 하루도 지나가네요...

 

소심하다고 욕하지 마시구요~ ^^;;

해피엔딩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조언 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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