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기입니다..
한국에는 많은 신학대가 있습니다...
최대교단인 예장합동의 총신대, 예장통합의 장신대,
예장고신의 고려신학대, 예장합동정통의 백석대(천안대)
안양대도 예장이고, 합동신학대, 감신대, 성결대, 침신대, 한신대
순복음 계열 한세대 등등
이밖에 인가+비인가 신학원도 있어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지요..
신학생이나 신대원생은 졸업 후 일단 전도사나 목사로 갑니다..
근데 사실 공급과잉이라서 수급이 안 맞죠..( 이 내용은 답글에 달겠슴다)
그리고 가능하면 시골이나 어려운 데로 안 나가고 수도권에서
취직하길 바랍니다... 대기업 선호하듯 대교회 선호현상이 나오고
개척은 어려우니까 웬만한 교회에서 월급 전도사하기 원합니다..
신대원 학비까지 대주면 금상첨화죠..
근데 모든 신학교 졸업자가 목회자 하는 건 아니죠..
한달에 50만원 받고 전도사나 부목사(좀더 받죠) 하기가
그러니 기독교 관련 기업에 취업을 합니다..
이랜드나 큰 데야 일반인과 경쟁해야 하니 어렵고
중소 기독 출판사에서 교정, 편집, 번역 이런 걸 노립니다..
성경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드니까 이런 매체를 찾아갑니다..
근데 국내 기독매체의 현실이 참 어렵죠..(그들의 말로는 그래요)
물론 국내 서점가에서 기독관련 서적이나 음반 많이 팔리고
계속 쏟아져 나옵니다... 이것도 대형매체가 싹슬이 하죠..
온누리같은 데서는 서적, 음반, TV, 인터넷, 오프라인까지 석권합니다..
이런 데는 당근 들어가기 어렵죠,,,스펙이 조아야 취직합니다..혹은 연줄이죠..
작은 데는 힘들다고 4대 보험은 물론 3-4명의 일거리를 1명이 다 하는
경우가 허다하죠...페이도 적고요..
고용주들은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역이니까 힘들어도 참어라,,,회사가 나아지면
대우해주겠다..> 이런 말로 무마하고 결국 직원이 못 버티고 나가게 만들죠..
그럼 또 사람 써서 싼 맛에 돌립니다..
이런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고 저도 당한 적이 있죠...
꼭 크리스천 매체나 관련된 일터에서는
일반적인 회사의 상식은 따르지 않고
<주님의 사역>을 강조하며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드라고요..
중소업체일수록 더 합니다..
근데 신학대 나온 분들은 일반기업체 취직이 거의 막혔기 떔에
(누가 신학대 나온 사람 씁니까? 맨날 교회갈텐데)
이런데나 교회로 취직해야 하는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쩐에 글 올렸듯 주유소에 취직한 목사님도 있고
(그래도 이분은 당당히 뉴스앤조이에 밝힘)
아니면 대학 기독동아리 간사(SFC, CCC 등) , 선교사 이렇게 나갑니다..
무보수도 많죠...
그러나 그대들도 왜곡된 교계의 노동시장에서 착취당하는
불쌍한 노동자이며, 교계의 높으신 양반들은 그 피땀어린
수고로 호의호식하며 혹은 성추행하고 혹은 해외놀러다닌다는
모순과 부조리를 직시하시오!!
그러면서 성경으로 이 부조리를 설명하는 감언이설에 속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