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역시 사람은 가끔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꼭 들려 줘야 하겠더군요...ㅋㅋㅋ
아~주~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ㅋㅋㅋ 정작 물고기는 몇마리 못잡았지만서도...
요즘 물고기들 대그빡이 당최좋아졌나... 영 안물리네요..ㅋㅋ 못댄것들...-_-+
친구들 3명과 저... 이렇게 4명이서... 계곡 비스무리 한곳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우선 이 친구들의 조합이... 참 골때립니다...
참가번호 1번!! 일명 ㅡ 개 뺀질이... 심하게 뺀질거립니다...가끔 원펀치 후려주고 싶을정도로....
정말 뺀질거리는 놈입니다... 그러나 겁은 심하게 많습니다... 공포영화같은거 보면...극장에서...
소리지르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_-;; 상당히 쪽팔리지요... 여자는 또 심하게 밝힙니다~
참가번호 2번!! 일명 ㅡ 무당의후손... 자기 외할머니가 무당이십니다... 이놈도 나름대로 귀신은 참...잘보는 편입니다...저보다 귀신보는 횟수가... 훨씬 많지요~ 신기도 유전인가...ㅡ_ㅡ;;; 더군다나 심하게 애늙은이 입니다...잔소리 한번 시작하면 반나절...ㅡ_ㅡ;;;
참가번호 3번!! 일명 ㅡ 심하게 부은 간덩어리... 겁을 상실한 놈이지요... 상당히 똘끼(똘아이 기질)
가 다분해서... 정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개김성 투철!! 완전 무대뽀!! 편의상 똘끼라고 지칭하겠음~
서기 2006년 9월 1일 pm7:00
♬~$#%#~♪~ 당최 알아 들을수도 없는 음악을... 볼륨도 이빠이 올리고... 신나게 그곳!!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나 : ㅇ ㅑㅇ ㅑ 우리 가면 담력 훈련 비스꼬롬하게 한번 하는게 어떠냐~ 개뺀질이 담력좀 키워주게
무당의 후손 : ㅋ ㄷ ㅋ ㄷ 그럴까 잼나겠는데~ ㅋㅋㅋ
개 뺀질이 : 야이 후루루짭짭 같은 놈들아 그딴거 하고싶음 너나해라~ 남자들끼리 이게 뭐냐!!
나 : 남자들끼리 놀러가면 누가 잡아죽이냐?? 정 꼬우면 내려서 걸어가든가 ㅋㅋㅋ
개 뺀질이 : 흐미~ 내가 진짜 괜히 따라와서리.. 그 빵빵한 그녀도 버려두고 고작 맴버가 이거냐!!
나 : ㅇ ㅏ ㅇ ㅣ 미친인생아~ 가서 빵빵한 그녀들 보면 작업이나 쳐서 놀아라!! ㅋㅋㅋ
개 뺀질이 : ㅇ ㅑ 이 또라이 같은넘아... 날짜를 봐라 날짜를... 빵빵한 그녀들이 있것니??
똘끼 : 아이 십숄레이션들아 잠좀자자!! 아 새키들 진짜 시끄럽네...-_-;;전방에 수류탄좀 던지느라 어제 날밤을 깠더니... 눈에서 레이져 나올라한다... 쫌만 자자 -_-;;
나 & 무당의 후손 : 개 훼인 새키... -_-;; 퍼져 자라 문딩이 같은 종자야~ 꿍시렁...꿍시렁...
티격 태격 하면서... 어찌어찌 하여 pm10:00 무렵 목적지에 도착했지요~
ㅇ ㅏ~~ 별도 엄청 많고~ 흘러가는 물소리 하며~ 약간 좀 춥긴 했지만서도~ 시원한 바람~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군요ㅋㅋ 그러나~ 그것은 정말 골때리는 2박 3일의...시작이였지요...
개 뺀질이 : 야.. 아까 먹은 빵이 좀 잘못됐나... 이상하게 배가 아프네... 뿌웅~
나 : 아나 더러운 자식... 저기 풀숲에 가서 대충 해결 보고 와라
뺀질이 자식이... 요란한 효과음과 퀘퀘한 냄새를 동반하고...볼일을 보고 오더니 하는말...
개 뺀질이 : 야야 오늘 우리가 뭐가 좀 되려나 보다...흐흐흐흐
나 : 그건또 뭔소리냐 냄새나는 새키야 -_-;; 아 냄새 썩네 진짜...
개 뺀질이 : 아니 그게 아니라 아 너희들 전부다 저쪽으로 가보자~ 진짜 매우 큐티한 걸을 봤다니깐
순간... 남자의 본능적으로... 우리들 전부다 눈이 초롱초롱 해지고... 살금살금... 뺀질이 자식이 말한
그곳으로 가보니~ 아니 이게 왠일이야!! 정말... 매우 큐티한 그녀가 물가에서 앉아 있는거 아닙니까
뺀질이 자식... 철저한... 남자의 본능으로... 살금살금 그녀에게 다가가더니... 뭐라고 열심히...
이빨을 까더군요... 이놈이 참 넉살이 좋아서... 작업은 참 잘해요 -_-;;;
무당의 후손 : 야 근데 저 여자 뭐가 좀 이상한거 같은데 -_-;;
똘끼 : 뭐가 이상하냐 오오~ 저 하늘하늘한 머리카락~ 뺀질이 자식 성공하면 이뻐해줘야지..흐흐
나 : 흐음... 좀 뭐가 이상하긴 이상하네... 저 정도 미모라면 좀 호감이 가야 하는데...별로 그렇네...
똘끼 : 너 이새키... 무슨 눈높이가 하늘을 찌르냐... 저정도면 진짜 아리가또 하는게지 흐흐~
나 : 아이 이 미련한 새키...그런 뜻이 아니라... 아니다... 너한테 뭔 말을 할것이냐 미련한 종자야...
똘끼 : 뭐시 어쩌고 어째!! 오늘 한번 푸닥거리좀 해볼까??
무당의 후손 : 아 조용좀 해봐봐.. 진짜 저 여자 뭐가 좀 이상한데 도통 모르겠네...쩝...
잠시후 뺀질이 자식이 실실 거리면서 우리한테 오더니 큐티한 그녀가 친구들이 저 밑에 있으니
가서 같이 놀면 된다고 하며~ 승리의 브이를 남발을 하더군요...
우리들은 뺀질이 자식이 말한곳으로 그녀들을 데리러~ 가고 있었지요...
아 근데 아무리 가도... 그녀고 나발이고 사람은 커녕... 있었던 흔적도 찾을수가 없었지요...
무당의 후손 : 아 이거 귀신 놀음에 당한기분인데...야 뺀질아 너가 좀더 가보고 있으면 전화해라
개 뺀질이 : 그래그래 너희는 가서 자리나 펴고 있어라~ 이 형아가 다 모시고 오마~ 하하하
나 & 똘끼 : 미친넘...ㅡ_ㅡ;; 언넝 댕겨와 이놈아~버리고 가기전에~
다시 우리는 거슬러 올라와서... 낚시 할 준비도 하고~ 고기 꿔먹을 준비도 하고~그러고 있었지요~
아 근데 이 뺀질이 자식이 안오는거 아닙니까...이 자식이 어디가서 죽었나 싶어서... 걱정을 하고있는찰나에.. 뺀질이 자식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개 뺀질이 : ㅇ ㅑ 니들 진짜 도망갔냐?? 장난치지 말고 나와라 어디있는거냐~
나 : 야이 미련한놈아 직진도 못해서 길 잃어 버렸냐?? ㅇ ㅏ 진짜 이놈 골때리는 놈이네
개 뺀질이 : 몬소리야 임마 나 지금 우리 도착한곳에 와있는데 큐티한 걸들 기다리니까 얼른 나와
나 : 야 너 지금 미쳤냐?? 우리 지금 그자리에서 고기굽고~ 낚시 준비 다 마치고 너 기다리고 있는데
개 뺀질이 : 엥?? 니들 안보이는데~
나 : 야 너 다른데서 지금 헷갈리는거 아냐?? 좀만 더 올라와 보던지 그럼~
개 뺀질이 : 응 알았다 큐티한 그녀들을 데리고 이 형아가 갈라니까 딱 자리깔고 있어라~
그리고 한 20분 후... 이놈의 뺀질이 자식은 또 안오더군요... 진짜 이놈이 미쳤나 싶어서
우리들은 뺀질이 자식을 찾으러 다시 물가를 따라서 내려 가고 있었지요...잠시후...
나 : ㅇ ㅑ 저기 뺀질이 자식 아니냐??
똘끼 : 응 ?? 맞네~ 근데 저새키 저기서 뭐하고 있냐~ 저놈 미친거 아냐 진짜??
무당의 후손 : ㅇ ㅏ C8 조때따... 우리 당했다...
똘끼 : 몬소리냐 뭘 당해...
무당의 후손 : 야 진짜 뺀질이 저놈 귀신놀음에 당했다니까... 미치것네...
뺀질이 자식이 하고 있던 짓은... 맨 처음... 그 큐티한 그녀 ... 아니 이제 큐티한 귀신이라 해야하려나...그 귀신을 만났던 그자리에서 계속 빙글빙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더군요...우리가 근처에 가도
전혀 모르고 같은 자리만 뱅뱅 돌고 있더니... 이놈 갑자기 또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또 울리는 핸드폰~저와 뺀질이의 거리는 불과 2미터 정도...
개 뺀질이 : 헉헉... 야이 자식들아 니들 진짜 어디 간거야~ 벌써 30분 가까이 올라왔는데 니들 안보여
나 : 그...그래... 우리는 너 보이는데
개 뺀질이 : 뭐시라?? 어디있는거야~ 어디어디~
나 : 야... 나 지금 너 바로 옆에 있는데 모르겠냐??
개 뺀질이 : 장난하지 말고 이자식아... (아 잠시만요~ 이놈들이 장난을 치나 보네요~)어디야 정말!!
이 자식 지혼자 서서 허공에 대고 죄송하다고 하질 않나... 거의다 온거 같은데 친구들이 장난을 치나 보다고 하질 않나... 진짜 뺀질이 자식을 제외한 모두는... 거의 얼어붙듯이 멍하게 서있었지요...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뺀질이놈 멱살을 잡고 뺨을 4~5 대 정도 때렸더니..이놈이 정신이 드는 모양이더군요...
개 뺀질이 : 엥?? 너 뭐냐 어디서 나타나서 갑자기 내 멱살을 잡고 있는거야...-_-+
나 : 야이 미친놈아 너 귀신 씌였다...
개 뺀질이 : 엥?? 아니 나의 이 큐티한 그녀들은 어딜 간거냐...
무당의 후손 : 이놈 아직도 정신 못차리네... 그년들이 너 끌고 이자리에서 빙빙 돌고 있었다니까!!
나 : 너 대체 어떻게 된거냐 말을 해봐라....
뺀질이 자식의 이야기는 이랬습니다... 처음에 그여자를 따라서 조금 내려 가니 아니나 다를까...그 친구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더군요...그래서 이녀석 또 열심히 이빨까서~ 같이 놀자는 승락까지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여자애들을 데리고 위풍당당하게 물가를 따라서 다시 거슬러 올라 오는데... 아무리 올라와도 우리가 안보이더랍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가 띵 하더니 제가 그녀석 멱살을 잡고 있더라는거죠...그냥 저를 비롯해서 모두들 한참동안 멍...하게 있었지요...그러다가 다시 분위기 살린놈은 역시나 개 뺀질이...
개 뺀질이 : ㅇ ㅏㅎ ㅏㅎ ㅏㅎ ㅏ~ 큭큭큭큭큭
나 : 이놈이 드디어 미쳤나 보네...-_-;;
무당의 후손 : 야 아무래도 이자식 겁도 많은데... 진짜 정신 나가버렸나 보다...
똘끼 : 야 우리 그냥 집으로 다시 가자... 여기 있다가 저놈 완전 돌겠다....
개 뺀질이 : 야야 아니야 아니야 뭘 집에를 가냐... 큭큭큭큭 내 말빨이 얼마나 좋으면...귀신을 꼬시냐
뺀질이 이자식... 무서워서 그런지 아님 진짜 귀신한테 작업을 성공해서 그런지 한참을 좋다고 웃고 있더군요... 에휴... 골때리는 녀석... 그렇게 어찌어찌 하여... 첫날은... 무사히(?) 잘 넘어 가게 됐지요...
아... 뭐 이것저것 하느라고 정신없이 막 썼더니... 써놓고도 참 뭔소린지 싶기도 하고...ㅋㅋㅋ
역시나 오늘도... 여러분에게 드릴선물은.... 비대한 스크롤의 압박.... 이거참...쩝...
2일 3일 째 이야기도 거의 이 뺀질이 자식이 사고를 칩니다... 솔직히 놀러가서 한 3일간 당한것만 해도... 한 일년치 당할거 다 당했네요... 이건 완전히 무슨 귀신들 집합소 같기도 하고...-_-;;;
뭐 어찌 됐건...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글은 되도록이면... 스크롤의 압박이...
조금 적기를 바라면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