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된 딸이 있는 미혼모입니다.
벌써 1년이군요...딸아이에게 새로운 아빠가 생긴게....
워낙 아빠를 모르고 자랐기에 무척이나 잘따랐답니다.
첨엔 딸에게 정말루 자상한 아빠처럼 잘해주었습니다..
그러다 5개월전에 시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두 딸에게 잘해 주십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점점 아이에게 손을대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아빠니까 아빠는 무서워야하니까 당연한거라구 생각했습니다.
헌데 어느날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 얼굴에 손자국이 누구한테 맞은거 같다구요..
전 피부가 여리니까...그냥 빨갛게 됐으려니 했습니다.
퇴근후 아이에 얼굴을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손자국이 세줄 부푸러올라있더군요..
그 손자국이 일주일 가더군요..
그후부터 야단치는것두 때리는것두 불안했습니다.
애기가 자다가 깨서 울수두 있는데 왜우냐구 버럭화를 냅니다.
그소리에 딸은 더크게 울구요...그러더니 "에이 씨" 하면서 베게를 들고 나가더군요
전요즘 딸이랑 눈치보기에 바쁩니다.
또 괜히 아빠에게 한대 맞을까바 제가 먼저 야단치구 때리곤 합니다.
잠도 이젠 따로 잡니다.저와딸은 거실에서......
그러다보면 잠자리를 안한다구 또 짜증을 냅니다.
또한번에 인생에 실패를 하기 싫어서 참고 또참습니다.
시어머님의 시집살이는 견딜수 있습니다.
하지만 딸에게하는 아빠의 행동은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차라리 혼자살걸 그랬나바요..ㅡㅡ;
그냥 참고 살아야겠죠? 대화를해봐두 소용이 없네요.
애들은 엄하게 키워야한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