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능력없고 돈없으면 사랑도 못하나요?

빨강 바다 |2006.09.12 00:31
조회 27,550 |추천 0

객관적으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녀는 직장 후배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리고 교제를 시작한지 어느새 일년하고도 6개월이 되어갑니다..짧은 시간은 아니지요?

 

저희 커플은 나이차이가 꽤 나는 편입니다..제가 7살 더 많지요..^^; 여친은 23 저는 30..

 

문제는 지금 제 여자친구의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얼마전에 싸웠다기 보다는 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정말 자존심 상하는 말을 했거든요..

 

여자친구는 주로 장난이라면서 즐겨하는 말이...헤어져! 돈줘!  

 

주변사람은 저와 같은 연배이지만 돈도 많고 집안도 빵빵하다고..

 

주변 친구 남친은 카드도 주고 돈도 주는데.... 등등 금전적인 부분을 잘 얘기하곤 합니다..저는 대부분

 

장난이고 농담이라..저도 농담으로 받아치거나 좀 듣기싫으면 그냥 알았다! 이러고 넘겨 버립니다..

 

가끔씩 비싼건 아니지만 옷 가방 뭐..이거저거 사주고.. 그냥 필요한데 쓰라고 큰 돈은 아니지만 쓸돈

 

이 없다고 하면 통장으로 보내주고..그랬습니다..아까운 마음 하나두 없었고요..여친은 이런 제 맘을

 

모릅니다..그래서 더 맘이 상하네요.. 

 

여친이 다니는 회사에 집안 좋은사람, 잘난사람이 많은 편이라 눈이 좀 높아지는 건 어쩔수 없다고 이

 

해했죠..또 겉으로는 그렇게 말해도 속은 아닐꺼라 좋게 받아드리고 생각했죠...

 

얼마전까지는 열심히 일하면서 큰 걱정 없이 하고싶은거 적당하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버님 사업 실패로 집안이 마니 어려워진 상태입니다..장남으로써 아버님을 돕고 있고

 

요...  그런 관계로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어렵구 힘든상태이고요..

 

이런 제 모습이 여자친구 맘에 들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그래도 날 믿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이러쿵 저러쿵 ...힘들때마다 여친에게 얘기 했습니다..

 

여친은 솔직히 저를 만난게 후회된다고 했습니다..지금 많이 사랑하고 정도 많이 들었고..쉽게 헤어 질

 

수도 없는거고....그런말을 듣고 여친보다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미웠습니다..저도 잘 해보려고 열

 

심히 사는데..자꾸 인생은 험난해져만가구요.. 

 

요즘 어렵지만 웃으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함께 극복 해 나아갈 수 있는거잖아요? 

 

여친은 이런 저의 상황이 아닌 다른면에서 지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얼마전 전화통화 중... 여친 심기가 않좋다는걸 느꼈죠..이제 서로 많이 아니까요..이런저런 얘

 

기하다가 또 돈얘기가 나왔고..결정적으로 제게 이런말은 하더군요.. 그렇다고 니가 언제 돈 줘봤 

 

어.......? 돈...돈... 돈....   줘봤냐구?

 

저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났지만..화를 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좀 비꼬아서 말은 건넨 후 한동안 침묵했죠..

 

그리고 5일이 지났습니다..전화하지 않았습니다...여친도 쌓인게 있어서인지 연락 없습니다..많이 싸웠

 

어도 이렇게 오랬동안 연락을 안한적은 없었는데.. 이제 저한테서 정을 떼어내려고 준비하나봅니다..

 

이젠 날 믿고 기다려 달라는 말도 듣기싫어 할겁니다..

 

여친은 아직 나이도 어리고...더 좋은사람 만나라 보내줘야 하는건지..아니면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붙

 

잡아야 하는건지요??

 

글로 다 표현은 안되지만 정도 많고 속도 여린 녀석이라 자기도 많이 속상하고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사랑한다고 모든게 해결될수 없는 현실이 정말 속상하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만나면 즐거웠고..행복하고 그랬는데..

 

정도 많이 들었고..지금도 너무 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 이제 내가 싫어진걸까요?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결혼도 현실이고 사랑도 현실인가봅니다..ㅠㅠ  이제 돈 욕심좀 내볼랍니다...

 

 

  엄마가 제 남자친구 얼굴이 못 생겨서 싫대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한쪽얘기만...|2006.09.12 14:11
제가볼땐 글쓴이가 쓴글로만 판단할순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그여자분께서 돈돈하시는걸보니 연애기간중 여친이 데이트비용을 많이 부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남자분은 자기입장에서 불리한 얘긴 안하셨을꺼라 짐작됩니다.마냥 제 생각임
베플-_-|2006.09.12 02:42
뭐든걸 다 떠나서 돈줘봤냐고??아니 이게 무슨말 왜 남친한테 돈을받아야되나??아니도대체왜왜왜???-_- 같은 여자로써 이말하고 싶진않지만 철도 덜든것같고 뭔가 기본적인 소양이 덜된것같네요..머 앞날이 보이지않아서 일부러 정떼려고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그럴가능성은 없다고 보구요..(말하는 뽄새가 너무아님.)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랍니다..서로 붙잡고 있으면 더 힘들어질것같네요..현명한 선택하시길
베플이해불가!!|2006.09.12 13:52
외 여친에게 돈을줘야하는거지?? 카드를외 주는거지?? 내가 이상한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