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지내다 이제 사귀기 시작한지 70일정도되는 나이 많은 커플입니다..
둘다 직장은 다니지만 월급타면 적금넣고 뭐넣고 하면..사실 살기가 빠듯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일하는 지역이 인근이긴 하지만 다른 지역이라
주말에만 만납니다. 만나도 좋은데 비싼데 가지도 않아요..
연애 하면 돈많이 든다는것도 알고 다른데 가봐야 별데도 없고해서.. 뭐...
영화나.. 겜방이나.. 찜질방 이정도 갑니다..(선택해서 한군데..)
그리고 차때문에 술도 거의 안마시고... 마셔봐야 삼겹살에 소주정도...
그것도 남친 혼자내냐..하면 것도 아닙니다.. 최소.. 2:1의 비율로 저도 돈냅니다..
근데 남친 통화하면 맨날 돈없다.. 이런소리...뿐이에여.
첨엔..그래 저런소리 여친한테 안하면 누구한테 하겠냐싶어.. 다 받아주고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궁상맞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슬슬 짜증도 나고...ㅡㅡ;;
열렬히 사랑하면.. 모든걸 다 이해하고 이겨낼수 있다지만..
사실 그정도는 아닌것 같거든요.. 제가 속물이라는 분도 있겠지만...
만날 돈없단 소리 들으면... 사실.. 만나기도 좀 그렇고...뭐 하잔소리도 안나옵니다.
집에선 나이먹고 결혼하는데..2~3살 차이나는 사람이면..좀 안정적이지 않겠냐..
그래서 저도 좀 흔들립니다..
에휴..금전문제..결코 무시할수 없는데... 저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