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슴 씻어 내는 일

때론 혹은 |2006.09.18 17:13
조회 549 |추천 0

 

 

 


우리가 무엇을 얻었다면 그것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다네.
우리가 무엇을 잃었다면 그것은 곁에 숨겨져 있을 따름.
-- 료칸 --

*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그대 두손에 담아 드려요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오~오~....

*

어느 씨엠송이다 . 꽃모자 꽃치마 훌라춤 추던 그 처자는 지금 어디에..
노래를 듣다  궁금해진다.

산산이 할퀴고 간 동. 남녘의 바다인근은 산산이 부셔져 있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영글던 여름의 자욱 똑..똑.. 떨구어 놓고 갔다

아직 흐린 하늘 음산해진다 목깃을 추스르며 '따스해져야' 겠다 주문을 넣는다

노래를 듣는다
될수 있슴 한기 몰아낼 추억꺼리가 담긴...

줄줄이 사탕,브라보콘 더불어 애창하던 오란-C..

학창시절 그 천둥벌거숭이가 되어가고 .. 전화기를 끄낸다

모지리 같던 넘들을 부른다 ......내다 임마 !!
살았냐 ..?? 그람 훌떡~한잔 빠라삐리뽀~

먼일 이냐고?
먹먹하고 졸라 습쓸한 가슴 씻어 내는 일이다.
*



♬ Pretty Little Girl from Omagh - Daniel ODonnell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