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에 잤는데 아버지한테 5시 반에 산에 끌려갔어..ㅜ.ㅜ
끌려가는 도중 석남 사거리에서 술취한 사람들이 조사하면 다나온다고 꼬장부리고..
피하고 피해서 산에 도착하고 약수터에서 물을 뜨려고 기다렸지..
앞사람이 다 받자마자 내차례가 되어 기분좋게 물통을 들이댔더니 모터가 끊기네..
한시간 반이 지나야 다시 나온다더군..
한시간 반 뒤면 8시 40분..ㅡ.ㅡ;;
할렐루야 아침은 먹고 살아야 할거아냐..ㅜ.ㅜ
결국 물을 포기한채 집으로 돌아왔지..
부족한 잠을 뒤로하고 배고픈 뱃가죽을 부여잡고 허접지겁 아침밥을 먹었어..
먹고나니 아버지 왈... 점심은 니가해라...
어머니는 좋다고 난리네..ㅜ.ㅜ
주말에 나 너무 부려먹는거 아닌가..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