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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한 방에서 자는게 이상한가요?

남자이야기 |2006.09.29 15:42
조회 71,597 |추천 0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혼자 자취를 하는데 얼마전에 어머님이 올라오셨어요. 추석되면 내려 가는데 뭐하러 오냐고 말씀드렸더니 추석전에 청소도 좀 해 놓고 오랜만에 방도 함 볼려고 오셨답니다.

아시는 분이 빈방을 내 주셔서 그냥 살고 있는 곳이죠..혼자 지내다 보니 좀 어지럽혀지긴 했죠..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는데  "방이 하나 밖에 없는데 어머님이랑 같이 자야되겠네.." 이렇게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죠. 그리고 우리집은 예전부터 한 방에 식구들이 다 같이 잔다고 하니깐 이해가 안 된다고 하더군요.. 다 컸는데 왜 식구들이 같이 자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들이 그렇게 사는게 뭐가 이상하냐고 하니깐 자기 친구들은 다 자기 방이 있어서 따로 자는데 저희 집은 이상하답니다.

물론 저희 집에 가면 큰방하나에 작은 방이 하나 있어서 따로 잘수는 있지만, 형이랑 저랑 어머니랑 같이 큰방에서 잡니다.

(누나는 일찍 시집을 갔기 때문에 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특히 겨울에 큰방에만 보일러를 트시곤 하시죠..^^;; )

그래서 가족들이 함께 자는게 별로 이상할 게 없었는데 여자친구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저랑 여자친구는 20대 후반이고, 여자친구는 만난지 3년다 되어 가네요)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자는거랑(식구들 다 같이 자는게 아니고 저랑 어머니 둘이서) 

아버지와 딸이 같이 자는거랑 보면 이상한가요?

: 심각하게 쓴글 아니니깐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P.S

: 오전에 봤을때는 오늘의 톡 아니었는데 오늘의 톡이 되어버렸네요..

이글은 여자친구랑 사전에 상의해서 올린글이구요...(이글을 봤을라나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보고 이상하게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굉장히 착하거덩요..  )

그냥 여자친구는 자기방이 있고, 그렇게 생활해 왔고. 그게 자연스러운 거겠죠.

그렇게 생활을 해 와서 이해가 안 된다고 한건데 그렇게 까지 말씀을 하시다니...

그리고 저도 그냥 어릴때 부터 가족들이 같이 자다보니 자연스러운거구요...

결혼하고 나면야 여자친구가 원하는대로 해 줘야 되겠죠...

리플 감사합니다.

  저는 제 남자친구랑 키 차이가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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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루나|2006.10.02 09:20
여친도 이상하다는식으로 말한게 아니겠죠....어려서부터 혼자방쓰던 사람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 뿐이니까요. 다큰아들 어머니랑 같이자는거 이상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권장할만한것도 아니니까요. 마마보이같고...
베플ㄴㅇㄹ|2006.10.02 09:07
각방에서만 자봤다잖아요,,, 곱게 크신거 같은데,,, 이런 글 올려서 여친 이상한 여자 만들지말고, 그냥 이해하세요~
베플이상한 여...|2006.10.02 09:21
나도 이상한건가;;;???ㅋㅋㅋ 엄마랑은 가끔 같이 잘때도 있지만,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한방]에서 깜빡 졸는 경우를 제외하고 잘때만큼은 아부지 or 할아버지 or 오빠랑은 나란히... 같이 못자겠던데;;; -_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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