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톡만 보다가 저도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글을 남깁니다 .
때는 1997년 봄이였죠.9년전이네요 ㅎㅎ
막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한 ㅋㅋ
머리는 삼보로 밀고 거의 삭발수준입니다 ㅋㅋ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흘럿네요 ㅎㅎ
중학교 입학하자말자 어머니께서는 키커야 한다면서 항시 우유 500미리를 아침에 강제로 ㅋㅋ
저에게 매일 주셨죠.그럼 저는 매일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소심했던 저는 수업시간에 응가나올려고 하면 말도 못하고 수업흐름도 끊고 친구들 눈치에
항상 참고 쉬는시간에 갔더랬죠 .그리고 화장실도 마치고 바로가는게 아니고 10분쉬는시간이면 8~9분 쯤에가서 금방 하고 나옵니다 ㅋㅋ
그렇게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있었습니다.자연스럽게 이 시간쯤 되면 배가 아파지겠군까지 생각도 하면서요 ㅎㅎ
저는 항상 휴지를 들고다닙니다 주유소 기름넣으면 공짜로 주는 휴지 아시죠?
아침에 일어나자말자 씻는순서보다 휴지 찾아서 가방에다가 먼저놓고 씻습니다
항상 똥이 언제 나올줄 모르는 강박관념에 의해서 ㅎㅎ
그러던 오느날 수업을 다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탓습니다
집으로 잘가고 있는중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옵니다(형 이제 저 나와요 ㅋㅋ 빨리 화장실 가세요)
저도 모르게 저의 이마에는 슬슬 땀이 맺히기 시작했죠 ㅋㅋ 여러분들은 아실려나 똥을 쌀때
설사같은똥이랑 그냥 흔히 오리지날똥 어느 똥이 나올거 같은 느낌?다들 아시죠?ㅎㅎ
이 똥 느낌이 설사같은 똥이 나올거라는 느낌이 제 머리를 스칩니다.
이 똥의 특징 방구끼면 클나는거 아시죠?찔끔 나옵니다 ㅋㅋ
또 저의 배가 (형 방구 끼지마라 똥 나온다 ㅋㅋ)신호 보냅니다
이번똥 신호가 너무 강하고 정말 못 참을거 같아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내려서 학원까지 조금 걸어가서 학원에서 똥을쌀가...아니면 곧장 집까지 꾹 참고 집에서 쌀가
하지만 저도 모르게 버스 벨을 눌립니다.너무 참기 힘들어서 앞에 학원에 가기로 결정했죠
진짜 천천히 천천히 걸어갔죠 앞도 안보이고 뒤도 안보이고 오로지 머릿속엔..똥만 참자!!
힘들게 힘들게 학원도착합니다 과외학원이라 지하에서 수업을하고 1층은 선생님집입니다
지하에가서 선생님에게 집키를 받고 1층으로 갔습니다.
집키를 받는순간 기쁘기도 하지만 너무 나올려고합니다 바로 1층가서 문을따고 들어가는데
학원 여동생이 나옵니다 1살어린.
저도 모르게 그만 주루룩 ㅠㅠ정말 못 참앗거든요
인사 대충하고 여자는 다행히도 못봤습니다.
교복바지 제 똥에 다 젖고 . 저의 똥 파편들이 제 신발 곳곳에 뭍어 있습니다
허벅지에서 흐르는 느낌도 들고 ㅠㅠ
저 머릿속에 오로지 엄마 때문이다 이제 우유 절대 안먹는다 생각하면서
집까지 걸어갑니다 ㅠㅠ 아파트인데 사람들 눈치보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자 말자 엄마!!아 엄마때문에 똥 쌋다이가 우짤래 책임지라 이제 우유 절대 안먹는다!
소리지르니
어머니왈:ㅋㅋㅋ웃으면서 아무도 안 봤제?그러면 댓다 이럽니다 계속웃으시고
그리고 다음날
저는 오늘도 여전히 우유 500미리를 먹고 학교갑니다 ㅎㅎ 반응보고 2탄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