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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청소하러 가야할까요?

고민 |2006.09.29 16:18
조회 255 |추천 0

사귄지 일년 조금 안된 커플인데요...

오빠집에선 결혼언제할거냐며 오빠를 자꾸 다그치나봐요..

무지 길게썼다가 지금 간략하게 적으려고 다시 쓰는중입니당..

그래서 다 생략하고 결론만.........!

두달전에 오빠어머님이 집을 며칠 비우셨었어요..

아버지가 저랑같이와서 청소좀하라고 하셨대요..(아버지얼굴 딱한번봤음)

그래서 가서 열씨미 쓸고 닦고 했드랬죠..

집에서도 안하는청소 하려니 괜히 집에있는 울엄마한테 미안해지더라구여...

그리고 또 어제......오빠 아버지가 이번주 토요일날에 저랑같이 집에와서

또 청소좀 하라고 했대요...ㅡㅡ;

명절도 다가오고 손님맞아야해서(큰집이거든요) 해마다 이맘때쯤엔

사람사서 하고 그랬다네요...(집이 좀커요 주택인데2층으로 되있고 정원까지있어서...)

그런데 이번엔 형이랑 형수랑 저랑 다 같이 와서 하자고 했다네요.....

결혼도 안했는데...자꾸 왔다갔다하는것도 안좋을꺼같고..

더군다나 저녁먹으로 오라는것도 아니고 청소하러 오라니.......

약간 서운한맘마저 드네요...

오빠 또한 당연하듯 같이 가자고 하고......

오빤 청소하러 간다는거보단 자기집 식구들이랑 잘 어울리는걸 바래서 하는말인데...

이건 아닌것같아서요.....

오빠네 식구들이랑 왠만하면 자주 안보려 하거든요..

결혼전에 자꾸 왔다갔다하는거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안좋다고해서요

오빤 어떻게해서든 저를 자꾸 보여주려하고 같이 어울리게 하려는것같고...

하지만...어울리는방식이.....청소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저도 저희집에선 귀하게 자란딸인데....

아직 오빠부모님과는 저녁한번 먹어본적도 없어요....

한분씩 따로따로 얼굴은 봤지만.....정식자리는 아니였고..

정말 어떻게하다가 보게되었지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거 같기도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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