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이 남자친구와 200일 기념일인데,,
친구들 불러서 술마시고 맛있는거 먹고...그러느니
그돈으로 생필품 사서 봉사활동을 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에서 착한일 했다고 우리 더 오래 행복하게 해줄지 누가 알아요^^;;
학생때 성적땜에 보육원이랑 파출소 청소 한것 말곤 경험이 없어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막막하네요,,
남자친구가 사는곳은 밀양..
제가 사는 곳은 마산..
가까운곳이면 좋겠구...
아..좀 멀어두 바람 쐴겸 가두 좋겠네요 뭐^-^
근데 넘 멀면 궁핍한 우리 애인, 기름값 부담땜에...적당한 거리로...
가자고 얘기 꺼내면 그사람...짜증내면 어쩌죠..
성깔이 좀 있는 사람인데...
움직이는걸 귀찮아 해서, 제가 밀양 자기집까지 가도
일주일간 밀린 빨래며 밥이며, 물한잔 떠먹는것도 절 시키는 성격이라....^^;;
아니 뭐 게으르고 절 만만하게 보는건 아니에요.
많이 아끼고 이뻐해주는데,,
그냥, 제가 여자답게, 마누라처럼, 자길 이모저모 챙기고
살림 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벅차다나요..ㅎㅎ
근데 저보다 6살이 많거든요..
30살인데...
귀찮아 할까요? 쓸데없는 짓이라고 하믄 어쩌죠...
꼭 봉사활동이 아니라두,,
소모적이고 흔한거 말구...기억에 남고 뜻깊은것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