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개팅을 했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저보다 한살 많은 누나를(빠른82라서 사실 2살 많은거죠 ㅎㅎ) 소개 받았지요
만난날 처음엔 왠지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깔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그러다 보니 밥먹고 나와서 제가 바가서 칵테일이나 하자 그러니
싫다고 딴술 먹으러 간다면서 자기 아는데 가자 그러데요
(소개팅하면서 여자한테 리드당해 보기도 처음 -_-;;)
뭐근데 술집가서 술 잘 마시고
둘다 술 꼴아서 스킨쉽하고 키스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같이 있는 내내 즐거웠고 분위기도 좋았구요)
그리고 집까지 바래다 주고 굿나잇키스 하고 택시타고 집에 왔지요
다음날 전화 했더니 술땜에 죽겠다 그러면서 어쩌구 저쩌구 뭐 그렇게 잘 통화하고
그녀는 집이 지방이라 추석을 새려고 내려갔습니다
그녀가 내려가고 저녁에 문자가 왔네요 집에 내려오니 좋다고 뭐하냐고 하며...
근데 상당히 까칠한 그녀의 문자 길어봐야 한줄? 두줄? ㅎㅎ
어쨋든 그렇게 연락을 주고 받고
다음날이 되어서 제가 뭐하냐고 문자를 보냈지요
근데 씹혔네요 -_- 하~ 이거참...
'밀고당기기' 참 이거 때문에 여러여자 놓쳤는데
연상이라 경험이 많아서인지 난이도가 very hard네요
이번엔 꼭 잡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잘되면 정말 사례하고 싶네요 그정도로 잡고 싶어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