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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린시절 정말힘들엇습니다.

어린시절... |2006.10.04 23:50
조회 616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0이된남자입니다.

톡을 즐겨보앗습니다.

어떤글을읽다보니

저의 에전일이 생각나서 한번올려보겟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태권도라는운동을햇습니다

3학년때 선수부로운동을햇죠,

코치님께서는

정말 잘한다고 조금만더 열심히하면

1등할거라고

항상그렇게 말씀해주셧죠,

그렇게 2년이지나고

초등학교 5학년이되자

다른곳으로 전학을가서

운동을하게되엇습니다.

서울의 어떤 학교로가게됫지요,

처음엔 다들 잘해주더라고요,

정말 좋은 형들,누나들이구나...생각햇습니다.

그러나 그건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애들은 그형들과,누나들을

뒷다마라고들하죠..

뒤에서 욕을하고잇는거엿습니다.

그렇게 1주일이지나자

갑자기 형들의 욕설과

잦은심부름 잦은폭력

또 매우 강도높은 운동과 비참히짓밞는코치의발길질 빠따질

정말 참을수없엇습니다.

(그때는 저와 2명의형들이 코치님의집에서 함께살앗습니다)

새벽에 저도모르게 일찍일어나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도중

정말 무서웟습니다

아직도 그때생각만하면 눈물이나오고

온몸에 소름이끼칠정도입니다

또 운동하러가면 맞고 힘들고...

운동끝나면 쉬는시간에 형들심부름해야하고

욕먹고 맞고 다시운동하고.....

정말 두려웟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제주머니에잇던 천원을들고..

쥐도새도모르게 정말 간절히 나가고싶던그곳을 나왓습니다.

그렇게해서 저는 숙소를빠져나와서

서울에서부터 수원까지

걸어갓습니다 .(미친놈이라고하셔도괜찮습니다 이땐 정말미쳣엇으니까요,거짓말아닙니다.)

몇시간을걷다보니 회사원들이 출근하고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렇게 게속해서 걸엇습니다.

어쩌다보니 아는곳이 나오더라구요,

전 그곳에서 버스를타고 갓습니다.

정말 얼마나 행복하던지 그어린나이에는

이제 모든것에서 벗어나 해방되엇구나....

하는마음이엇습니다. 배고픈것도잊은체

집에갓습니다.

집문을열고 뛰어들어갓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저희 코치님

정말 슬픈데 정말 다시갈수없는데...

정말 어이가없어서 눈물도않나더군요,

 

그렇게 차를타고 가는도중에 톨게이트에서 차가 잠시멈췃습니다

"코치님께서는 다시가고싶으면 가

보내줄게 가 괜찮아 가"

이러시는겁니다.

전 그말을 믿지않앗죠.

그냥 창문밖을내다보고잇는데

갑자기

욕설을퍼붓더니 반지낀손으로 마구 때리시는겁니다.

아픈줄도몰랏습니다.

단지 이유모를 눈물만흐르더군요,

그렇게 잡혀가서

오밤중에 정말 일반사람들은 상상도할수없을정도로

맞앗습니다.

다음날 운동을 똑같이시키더군요.

전날맞은것 때문에 정만 온몸이쑤시고저리고까지고쓰리고쓰라렵고찢어졋는데말이에요,

그렇게 몇칠이지나고

얼굴에멍든게남아잇는데

부모님께서 저를 보신다고 올라오신겁니다.

코치라는분은 저에게 친구와 싸우다가 얼굴에 멍들으라고 햇다고합니다ㅡㅡ

지금생각해보면 완전개X끼죠,

전 그냥 싸우다그랫다고

정말 바보푼수머져리같이 그렇다고 말햇습니다.

그렇게 부모님께서는 만원짜리 한장을 주시며

가셧습니다

다음날 새벽운동을 나가서 운동을하고 심부름을하고

수업받으러 가는도중에 전 미친듯이 뛰어도망갓습니다.

하지만 형들에게 붙잡혓죠,

전 친구집에 친구를대리러간다고

어색한변명을 늘어놓은채 수업에들어갓죠,

쉬는시간을 이용해 저는 다시한번 도망나왓습니다.

 

만원이면 차비는충분하기때문에

버스를타고 할머니댁으로 갓습니다

그렇게 할머니댁에 도착을하자

할머니는 놀라시는얼굴로

왠일이냐며 운동쉬는날이냐며

저를반겨주셧습니다.

 

그것도몇분가지못해

코치님이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저의 소식이 간겁니다.

할머니는 아버지에게 제가 할머니댁에 잇다고

말씀을드리고

저는 아버지에게 얻어맞아죽겟다는 생각으로 잇엇습니다.

아버지가오시고

저에게 의외의 말씀을 건네셧습니다.

너왜 여기잇어^^?

살짝 미소를 띄우며 말씀하시는거죠,

저는 고개를 떨구고 아무말도 하지못햇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운동을 하셧고 매우 좋은선수엿습니다.

 체육고등학교입학을한뒤 집안사정으로인해2학년때 포기하셧죠)

아버지는 모든걸 이해하신다는 말씀에

모든것을 하나도 빠지지않고 다말씀드렷습니다.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저는 아버지의 눈물을보고 동경하듯 눈물을흘렷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다시 그곳으로 보내지않았습니다.

전 계속 운동을햇지만 그곳에서는 하지않앗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중학교를 졸업하고

공고를갓습니다.

갓다가 형들에게 불려가며 또 갈굼을당하기시작햇죠,

하루는 동급생중에 잘나간다는 녀석이 저에게 난대없이

시비를거는겁니다.

"너 운동좀햇다매? 너 운동하다가 도망나와서 여기온거라매?"

등의 저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말들을 하는겁니다.

제가 자존심이 무척이나쌔서 저도모르게

그녀석을 쳣습니다.

그러자 그녀석은 저를 때리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초등학교때 맞던 그생각으로 모든 분함과 모든슬픔을 날려버렷죠,

정말 속이후련하도록 패줫습니다.

그리곤 한마디 던져줫죠,

"상대가않되면 덤비지마 개X꺄"

란말을 남기고 전 선생님께 끌려가서 된통 혼낫습니다.

아버지까지 학교에 오시더라구요,

아버지는 선생님께 빌고

집으로 절 조퇴시키고 대리고온후에

저와 대화를 나눈뒤

"잘햇어, 그런것들은 더패줫어야지!"

이렇게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공업자격증을 몇개따서

직장에다니고잇습니다.

 

추석때라서 지금은 쉬지만요..

 

갑자기 초등학교때시절이 너무나 생각나서

이렇게올려봣습니다.

 

그럼이만줄일게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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