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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에 정말 살인이라도 하겠어요

둘가인 |2006.10.06 13:12
조회 856 |추천 0

좀 깁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충고해 주세요

 

 

남친 25

저 28

2004년 8월에 만나기시작해서

이제 만 2년 되었구요

 

남친 집은 아버지가 농협 지점장 이신가 그러시구요

어머니는 전업 주부,

누나 둘에 남친이 막내

그래서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남친은 시스터 보이에 마마보이는 아니고 파파 보이 기질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이불집 조그마게 하시고 정말 내세 울거 없는 집인이죠

그래서 부모님들 엄하시지도 않고 이래저래 집안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제가 남친 만났을 때 저는 (조금 잘나가던) 학원 강사

남친은 건축과 휴학한 상근 이었구요

 

저 정말 남친 하나 좋은 맘에 어리고 (당시에) 볼것 없던 이 남자 선택했습니다

 

만나고 얼마후 남친은 재수 결심하고 (의대 목표)

저는 정말 성심 성의 껏 뒷 바라지 했구요

 

남친이 좀 집안에 억메여서 그렇지 잘해 주면 참 자상하고 좋은 면이 많았거든요

 

수능치고 결과 발표 기다리면서 많이 싸웠죠-- 남친 말이 집안 반대가 심하고 자신이 없다는말,,

했구요

결국 1월에 헤어졌었습니다.

 

일주일뒤에 연락왔더군요 시내에서 저 뒤 쭃아와서는 울면서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저는 받아들여 주었고 다시..

 

결국 목표했던 대학은 아니지만 의대에 들어갔고

 

3월 말 쯤 엠티 문제로 심하게 다투었고

 

이남자 똑같은 이유로 저에게 헤어지자 더군요.. 그렇게 무릎 꿇고 빌더니..

 

제 남친 정말 수더분한 외모에 범생 스탈에 정말 착하고 듬직하게 생겼거든요.

 

근데 저는 정말 뒷통수 맞은 기분에 죽고만 싶었습니다..

 

사실 남친 설득에(남친이 학원 강사인 제 직업을너무너무 맘에 안들어 했습니다 ,, 나름 월 수 300이상이었고 그 또래에 여자들에 비해 벌이가 좋았으나 남친은 자기 집에서 너무 싫어 할거라며..)

제 마음 또한 공부를 하고 싶었고..

 

이미 학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의전대(meet) 시험 아시죠? 그거 준비하며 공부하는 상황이라

 

정말 표면적으로 백수나 다름 없는 상황에 정말 죽고 싶더군요 비참해서..

 

매일 울고 술먹고 정신 못차리다가 겨우 정신이 들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마음이 정리되어갈 쯤..

 

6월이 되고 월드컵이 시작될 쯔음 다시 저에게 온 남친..

 

헤어지기전 3개월전으로 돌아가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겠지 하는 남친..

 

다들 말렸지만, 또 배신 할 거라 했지만...

 

저는 정말 믿었습니다 설마.. 했습니다...... 이 착하게 생긴 이남자가..

 

정말 저 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닐 텐데..

 

그리고 남친 정말 잘해주더군요... 편지에 방학인데도 매일 도서관에 저 공부하는거 보러 와주고

 

근데 이 남자가 또 이상해 졌어요

 

또 이상한 소리 하면서 자신 없다고 하는 남자

 

사실 3월 달에 헤어지고 난뒤에 자기과 여자랑 바람이 났었더 군요..

 

그 애랑은 정리가 된 상태 였는데..

 

수요일날 저녁에 또 이상한 남친

 

힘들다는 남친

 

너무 황당해서 붙잡고 하소연 하고 있었습니다

 

남친 화장실 간 사이 전화가 오는데 이름이 "은주"  더군요 ㅠㅠ

 

제가 받으니 끊더군요

 

미친듯이 따져 물었습니다 누구냐고

 

동갑인 실험 조교라더군요 자기과 02 학번...

 

1학기 떄 실험 수업에 봤었고 방학 끝나고 그여자가 뜬금없이 연락이 왔더라구 하데요

 

소개팅 시켜 주겠다며... 여자친구 있다고 했고요 ...

 

그후에도 계속 연락이 와서 여자 친구가 연락오는 거 알면 기분 나빠 할거라며 얘기 했다고..

 

그래서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네요.. 정말 말두 안돼고 여자 혼자 그럴리 없자나요?

 

제가 만약 이렇게 처신했다면 절 아마 죽일려고 했을 거예요..

 

그래요.. 학교 친구 일 수도 있고 대학 생활이라는게 어떤건지 저두 아니까요

 

저보다 어리고 의대 생인 여자들이 ,조건 좋은 여자들 주위에 우글거릴테고

 

저 눈에 안 차겠고..

 

이해 할 수 있어요, 인간이니까

 

그치만 그만큼 상저줬으면서.....

 

그러면 저한테 다시 돌아오면 안돼는거 아닌가요? 왜 맘 정리 되어가는 사람한테

 

다시 와서 이렇게 엉망 진창으로. 만신창이로 만드는지..

 

까페에서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에 제가 다시 전화하라고 내가 보는 앞에서 전화해 보라고

 

정말 저 분노로 눈이 뒤집혔었습니다

 

전화 하더군요.. 그러더니 몇마디 주고 받고는 있다 전화하께.. 이러더라구요

 

그말에 , 있다 전화는 왜 하냐구요.. 도끼 눈 뜨고 달려 들었어요.. 남친은 그모습에

 

정 떨어진다며 저를 뿌리치고(정말 그런모습은 처음이 었습니다) 돌아서는 남친 붙잡다가

 

저도 모르게 멱살 잡는거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 모습에

 

이제 정말 있는정 없는 정 다떨어 졌다고 가라고.. 하더군요(이런말 역시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누구 해야될 말이냐구요?

 

아 공부도 하나도 안돼고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

 

어제 오늘 계속 죽을 생각만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문득 정말.. 제가 힘만 있다면 그 여자 그리고

 

남친 정말 죽여 버리고 싶다는 생각 까지 들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이데로는 못 헤어 집니다

 

미련 보다는 저를 이렇게 엉망 진창이로 만든 남친,, 그여자(사귀는거 아니고 단순히 친구 일수도 있겠지만)

 

복수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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