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집에서 할거 없어서 한글자 적습니다..
전 28살의 대학원생인대요. 전에 학교 앞에서 술먹다가 선배들하고 필받아서 인계동 나이트에 갔습니다..^^: 새벽4시정도에 가니 아무도 없더라구요..ㅋㅋ
막내여서 여자꼬시랍니다..ㅋㅋ..전 성격 좋고 말잘하는대..이쁜여자보면 떨립니다.말잘못합니다.
그래서 나 못한고 했지요..그냥 집에 갈려고 선배차를 타고 가는대..
이쁜여자 둘이 귀걸이를 고르고 있더라구요.
그걸본 선배.."야 모하냐!!!.."
저:"알았써..18..내가 갔다온다..ㅋㅋ"
차에서 내렸습니다..내리는 순간 후회했습니다...점점 다가 가면서 가슴은 외 이리 뛰는지..ㅋㅋ
저:"저기요 혹시 술한잔 하시러 나온거 아니세요?(엄청이뻐습니다..진짜 떨리구요)"
그녀들:"그런대요"(머 이런놈이 다와~~~)
저:"그럼 저희랑 소주한잔 하실래요, 저희 나쁜사람 아니거든요..ㅋㅋ"(엄청 쪽팔렸습니다..)
그녀들:"(막둘이야기하더니만) 그러시지요!!"
저:"(진짜 당황했슴!!!!!!!!!) 진짜요!!!!" 바로 선배들한테 전화 했지요..4명이 코란도에서 내려서..ㅋㅋ
그래서 같이 막걸리 집으로 갔습니다..ㅎㅎ..저는 외 그렇게 이쁜애들이 막걸리를 먹으러 의야 했지만우리는 4:2로 새벽 6시에 막걸리를 먹는대, 거기거 이야기 많이 했지요...
그녀들은 영통에 BAR에서 일한다고 합니다..집은 인계동쪽 오피스텔이고 영통은 집값이 비싸써 인계동에서 산다고 하더군요.BAR에 일하니 맨날 먹는게 양주,맥주이니 나오면 소주나 막걸리만 먹는다고.
일본 사람들이 많이 오는 바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들은 이야기를 주고하고 술좀 먹어주고 이정도ㅎㅎ
그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그녀중 1명이 전화번호를 주더군요..(이쁜아이입니다^^)
그녀"공부하다 심심하면 문자해~~~"(열라 상냥합니다..)
그리도 저희는 아침 8시에 해여졌습니다...그날 오후에 학교가서 열라 욕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곤 전화를 10번 했는대, 몇번 받다가 하도 안받아서 그냥 접자 그러고 생각에서 지우고 있는대.
한 5일됬나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녀"감기걸리고, 남친이랑 해어져서 전화를 못받았다고"
저"아 그래요."(열받네..ㅋㅋ)
그녀"시간 괜찮으면 저녁 같이 먹자고??"
저"좋습니다..0대 삼거리에서 만나지요?"
만나기전에 아프다고해서 쌍화탕 하나 구입 했습니다. ㅋㅋ
오락실에 있던 그녀 이쁘더군요..ㅋㅋ..만나서 같이 닭갈비 먹고, 학교가서 커피한잔하고, 좀 많이 걸었지요, 걸으니깐 좋다고 캠퍼스에 들어가니..
그녀"오빠나 처음으로 대학교 가본다. 머 책이라도 하나 가저가야 하는거 아니냐?"(진지하게)
저"(황당)그냥 가도되...."
저"그런대 저번에 길거리에서 술한 잔하자고 했을때 무슨 생각으로 왔써??"
그녀" 웃겨서....ㅋㅋ"
다음엔 더 멀리 산책한번 가자고 이야기 하고 해어 졌습니다.
랩에 가니 선배들이
선배들이"오~~~~이쁜애 만나니 좋냐..좋아"
저"좋습니다...ㅋㅋ 다음에 또 만나기로 했다고"ㅋㅋ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를 5명 사겼는대, 여자는 많이 만나보는것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리도 다들 더 만나보라고해서 용기를 가지고, 더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1주일뒤 주말에 멀리 나가기로 하고 그녀를 그녀 오피스텔 앞에서 다시 만났지요..ㅋㅋ
가가 오피스텔 앞으로 오래요...ㅋㅋ주위에 지나가는 언니들이 많아서 쪽팔렸습니다...ㅎㅎ
전 만나서 "호암미술관"에 간다고하니
그녀"와~~~너무 로맨틱하다..나 책하나 들고 가야 하는거 아니야.."
평소에도 가고싶었고, 고속도로타니까 20분도 안걸리고 금방 가더라구요..ㅋㅋ 가서 잼나게 놀았습니다. 그녀를 미술품에 상당한 집중력을 보이더라구요.(의외였습니다)전 그냥 그저 그런대, 암튼 "호암미술관" 호수도보고 정원, 정자도 보고 저도 오랜만에 주말다운 주말을 보냈지요...그리고 영통으로가서 "구미호가족"봤습니다..보고 거기 나오는 박시현 닮았더라구요
저:"너 턱이랑 광대뼈 깍으면 박시현이랑 똑같다고.."
그녀"오빠 나 돈벌어서 좀 할려고...ㅎㅎ"
사람이 저희까지 6명 있어서, 통상적으로 애인한테 행동하듯이 손도 잡고,서로 기대고 있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그녀는 다시 출근하러 가고..전 친구 만나서 간단희 이야기좀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총 3번 만났는대.
화류계 쪽에 있으니 워낙 선수들일테니 이거 어설프게 들이 댔다가, 쪽팔릴거만 같고..ㅎㅎ
사귀어 볼까도 하는대 워낙 Life Cycle이 안 맞아서 만나시고 힘들고...
전 보통연애를 하면 심장이 엄청뛰고, LCD화면만 봐도 연애하는 애 얼굴이 떠올라지는대.
그녀는 솔직히 안 떠오릅니다..ㅎㅎ
암튼 요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의 삷을 사는 그녀를 만나서, 인생에 좀 재미있는 일들이 생기고 있어서 좋긴좋은대, 이게 언제까지 될지도 반신반의하고 암튼 헤어지면 상처는 받을꺼 같은대, 상처받는거 싫은대.....ㅋㅋ
애는 착한거 같아요, 말을 해고 4가지 없이 받아치는 그런 애들이 많은대, 그녀는 안그러거든요..
제가 솔직히 외모는 자신이 없거든요,ㅋㅋ 그녀는 진짜 이쁩니다(박시연)...
그녀를 도대처 무슨 생각으로 만나는걸까...궁금도하구요....
머 딱희 물어볼건 없고, 그냥 좀 웃으시라고 써봅니다.....ㅋㅋ
그럼 즐거운 추석은 끝나가니...ㅎㅎ..이제 열심히 일하고공부하세요..
상당히 장문 이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