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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깡패였습니다......밑에 글쓴이 입니다

비월무입 |2006.10.07 23:50
조회 82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0월 2일.. 공감톡 주제별 게시판에

"저는 깡패였습니다" 라는 글을 쓰게된 글쓴이입니다

소설이라고 생각 하셔도 좋습니다..저에 대해 악플도 저에대한 관심으로 보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그만두고 검정고시 졸업했다고 해서 맞춤법이 틀리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교육수준이 그리 낮았었나요??

몇가지 댓글에 할말이 있어서 다시 글 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소설같다..거짓이다...유치한 이야기지만..그 여부를 가리고 싶다는 분을 위해서

제거 아이디로 이렇게 글 씁니다..

 


지난날 과거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겠다는 그 말..

그 말에 뜻은 지난 불효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지나간 불효를 되새기고 후회한들 무엇을 얻겠습니까??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성실하고 책임감을 가지며 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짓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로 인해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겠지요....

마음 아파하고 저를 원망한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예전 제가 생활했던 환경에서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나 피해는 주지 않았습니다

미미한 아픔을 겪으셨겠죠 그분들이...그리고 중요한건

예전 생활때..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일을 했답니다..참고 하시길..

그렇다고 떳떳하다고는 말씀 드리지 못합니다

 

있어서는 안될 곳에 담배 꽁초나 쓰레기가 있다면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기도하고

제가 쓰던 컴퓨터나 비디오나 전자제품...좋은 책들을 오래됐다고 버리기 보단

YMCA나 사회 봉사단체에 기증하여 낙도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기증하기도하고

지난 여름 뜨거운 햇살아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부축하여 길도 안내하고...

이런 사소한것들까지 써 내려간다면 제가 먼저 유치할겁니다..하지만

다른 사람 시선에 들고싶어서 그런것도 아니고..제 자신에 가치를 높이고 싶어서도 아닙니다

단지..조금만 시간적..마음만 투자한다면 한 구석 불편했던 제 지난날이 보상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될거라서 그렇게 하는겁니다

 

이번 추석 연휴때 고향에 내려가서 고향 후배나 친구들을 일부로 먼저 연락해서

안부도 묻고 술자리에서 마주치면 먼저 찾아가서 악수도 청하고

사죄도하고 후배님들... 친구님들 술도 사드리고 같이 한잔 하고

소문에 의해서 알기도 하겠지만 많이 달라진 제 모습에 당황하던 분들도 계셨지만

지금은 성실히 산다는 소문에 모두들 반겨 주시더군요..

물론 한때 같이 놀던 후배들과 친구들도 따로 만났지요..

저를 항상 믿어주던 사람들으니..많이 기뻐해주고 격려 해주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여기까지입니다..솔직히 제가 유명한 건달이 되었던것도 아니고

방송에 나올정도로 큰 범죄자도 아니었고 이정도로 고개 숙이고 다녔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할일은 떳떳하고 성실하게 살아 가는게...그런 모습들이

제 주위나 앞으로 있어야될 위치에서는 득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주위에 불량스런 사람이 한명 사라지는게 더 좋다고 생각 한겁니다

경찰서나 법의 최종적인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일까요??

아마 경찰서나 법이 없어지는게 목표일겁니다..저도 그런 생활들에서 빠져 나온겁니다


또 주제없이 횡설수설 하게 되었습니다...죄송합니다

저에게 좋은말씀 해주신분들이나..악플해주신분들이나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인생에 꽃필날과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올 추석때는..하루종일 음식장만에 하루에 여러차레 술상 밥상을 차려주시고
고생하신 우리 어머니를 뒤에서 가만이 안아 드리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용돈을 드리고 사랑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남자로서 하기 힘들고 부끄러운 말이지만 하고나니..너무 행복합니다..
어머니 도와서 전도 부치고 설겆이도 도와드렸지만
명절날만 다가오면 항상 고생하시는 어머니가 많이 안쓰럽더군요..

어머니도 여자입니다..가끔 장미꽃 한송이..속옷같은거 사드려보세요..
10년은 젊어지실겁니다..^^

2006-10-7일 캄캄한 밤에 ______________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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