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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군은 특별했다. - ②

깐죽재이 |2006.10.10 18:11
조회 1,217 |추천 0

은근히라도 기대해주시는 몇몇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부를 써가기 앞서 절대 이내용은 임군도 모르는 몇가지가 있으며

그내용은 여러분과 저만이 알고 있으니 혹시나 임군을 만나신다면 

무조건 비밀로해주시길 바랍니다.

 안그럼 저 완전 싸이코로 낙인 찍힙니다 ㅠㅠ

 

 

-

 

2부

 

임군: "너 노양 맞지?"

 

헐, 휴대폰장수가 아니구나,

실제로 보니 뭐 그냥 사람이다.

 

노양:"아 어어~ 무슨 폰을 두개씩이나 소지하고 다니냐 -  _-"

 

설마 하나가 내꺼? ㅎㅎ

그렇다면 난 널 영원히 사랑하리라~

 

임군:"아 이거? 할머니꺼 "

 

젠비랄 -  _- 집안이 잘나서 나도 없는 휴대폰을

할머님이 들고 다니시는구나. 그당시 왜들고 나왔는지

설명을 해줬지만 내께 아니라는게 판명나자 뇌세포가

멈춰서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임군: "술 많이 마셨냐?"

 

노양: "아니 그냥 조금,ㅎ 어디갈껀데?"

 

임군: "어디 갈래? 니가 가고싶은데로 가자"

 

흠,,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발언이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배려하기위해 이런말을

한다지만 남자들이 리드해주길 바라는 여자들은

참 난감할때가 많다.

 

노양: "없어 없어 가고싶은데 없어!!!!!!"

 

헉, 나도 모르게 짜증을 냈다.

 

임군:"술 많이 마셨구나,,"

 

십이인승봉고차가트니,, 맨정신이라서 좋겠다

ㅅㅂㄹㅁ!

 

우린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DVD방을 선택했다.

놀라지마시라. 나중엔 더한곳도 간다-  _-

중요한건 절대 변태얘기 아니다.

 

임군:"뭐볼래?"

 

노양:"나나 조승우 나오는거 볼래~+_+"

 

그당시 무슨 영화를 봤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성지루가 나오는 영화였던걸로 살짝 기억이난다

절대 뻘짓거리 하다가 기억을 못하는거라고 말하지말아달라!

지금 우리는 친구로써 만나는 중이다.

 

임군: "애들이 나보고 성지루 닮았대"

 

노양: "풋,으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임군: "진짜 닮았나?"

 

노양: "아니"

 

임군: "-  _-;; 근데 왜 웃어?"

 

노양: "영화보자"

 

우린 그다지 친한사이도 아니였기에 깊은대화는

오가지 않았다. 영화에 한참 빠져있을때 웃긴장면이

나왔다.

 

임군: "푸하하하하하 푸헐 으흐흐흐흐 꺼이꺼이"

 

뭐하는 짓거리냐?-  _- 누가 보면 지만 웃긴줄 알겠네

하도 미친듯이 웃어서 웃긴장면은 고사하고 임군이

안타까워보였다.

영화가 끝나고 우린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걱정했다.

또 뭘하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집에 간다고 하자.

 

노양: "나 집에 가야겠다, 시간이 늦었네"

 

임군: "벌써? 왜?"

 

야 이자식아 여자가 집에 간다하면 곱게 보내줘야지

지금 누구 취조하냐? 아놔 안될놈이네 이거

 

노양: "가야되니까 임마 다음에 또보면 되지 오늘만 날이니?"

 

임군: "나 오늘 너랑 놀려고 집에 거짓말하고 나왔는데 못들어간다고"

 

이게 미친게로구나, 아까 처 웃을때부터 알아봤다.

지금 나랑 자자는 거니? 꽃 100송이에 여자마음을 가지고노는

진정한 미친놈이로구나.

 

노양: "그래서? 자자고? 니랑? 내랑? 미쳤냐?"

 

임군: "그게 아니라,, 같이 있어주면 안돼?"

 

정말 불쌍해보였다. 임군의 아버지는 되게 무섭다.

집에 못들어온다고 거짓말해놨는데 지금 들어가면

분명 뭔일이 터져도 크게 터질상이다.

무슨일을 하시는지는 때가되면 알려주도록 하겠다.

가기도 뭐하고 안가기도 뭐하고, 합의끝에 모텔을 잡고

조금 놀아주다가 집에 돌아가기로 했다. 어차피 버스가

끊긴 상태라 택시타고 가야할테니까,,

 

노양: "그럼 너 방잡아주고 조금만있다갈께"

 

완전 급방끗이다, 간다고 했으면 김소월의 진달래꽃이라도

읊으며 바지 물고 늘어졌겠네,,

 

난 사실 그때 모텔은 처음가봤다. 남자랑 모텔을가다니

누가봐도 오해하기 쉽상이다. 모텔입장,, 두둥!

오오 역시 좋다. 침대가 물렁물렁하다 흠 좋군.

 

임군: "나 먼저 씻을께"

 

엌 그대사는 신혼부부 첫날밤의 첫대사,

안돼안돼 너에게 그런말을 듣다니 ㅠ_ㅠ

 

노양: "그러시던지요"

 

임군, 샤워하러갔다. 아무리 내가 여자지만

덮치면 어쩔려구,, 훗, 난 술 다깼다. 그런일없으니

걱정말라. 일단 방안을 살폈다. 의자같은게 있는데

이게 뭐지? 희안하게 생겼다. 무슨 버튼도 있고

눌러따,

 

"푸쉬푸쉬 들썩들썩 $@^#$*#%(^&($$%^$"

 

노양 : "우어엌 이게 뭐여" 

 

이게 말로만 듣던 러브체어다

더 알고싶으면 쪽지를 보내다오 ㅠ_ㅠ

누가 볼까 두려워 얼른 껐다. 한번에 안꺼진다

운동을 몇번한후 살며시 정지한다

아놔~ TV나 보자, TV를 켰다.

 

노양: "헐, 이건 또 뭐야~~"

 

성인채널, 누가 보다가 간모양이다.

내가 먼저 틀었기에 망정이지, 둘이 같이 있을때 틀었으면

되게 민망할뻔했다. 근데 보다보니 재밌다. ㅎㅎ

여자 몸매 오오 죽인다. +_+

그렇게 한참을 보고있었다 볼륨까지 줄인채,,

 

끼이익~

 

임군: "뭐해?"

 

                         ━

 

PC방 아르바이트 중이라 쓰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ㅠㅠ

일하다 쓰고 쓰다가 계산하고, 양해바래요 ^-^

아차! 그리고 리플 안달려있음 다음글 올리기가 좀 그래요 ㅠㅠ

아무도 안읽는데 쓰는느낌이랄까,, 힘드시겠지만 재미없었어도

리플 하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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