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 속이 시꺼멓다 못해;; 타들어 갑니다..
저한테는 남친이 있죠; 사귄지는 이제 한 8개월쯤 되었구요
처음사귈때; 첫눈에 보구 그냥 둘이 눈이 맞아버려서;
알콩 달콩 잘 사귀었습니다.
저희집근처에서 친구랑자취를 하고 있어~ 저도 제친구랑 같이 놀러도 다니구
그사람때문에 예전 남친을 잊어버릴 정도로 많이 좋아해주고 잘해주었어요.. 물론 처음에..
애교많은 성격이라서..어찌나 귀여움을 잘떠는지 미워도 미워할수없는아이죠..
근데 이것이.. 요즘 아시죠? 스페셜..포뚜..ㅠㅁㅠ 거기에 빠져서는...
글쎄 바람이 났었습니다...
같이 게임하는 여자랑...
첨에는 속이다가.. 제가 눈치가..쫌.. 있는지라.. 딱걸린거죠~!!!!
헤어지자고 몇번을 하고 다시 사귀고... 저 보는앞에서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헤어지자 말하구..
때리라구 자기가 맞겠다고..
그래서 퍽퍽! 두대 때리고 용서해줬죠..
그러다 한.. 한달뒤..
이것이 이상한 겁니다.. 원래 저한테 절절?>ㅁ<;; 암튼 다 저한테 맞춰주기만 했었는데..
옆에있어도 시큰둥...
전화를해도 시큰둥...
그러다 그아이가 멀리로 이사를가버려서...
훔.. 요기부터 시작..
저는 하루를 멀다하고 그애를 찾아갔죠;;
서울에서 경기;; 차를 타고 한 2시간 거리..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도.. 사정때문에 백수가된 그아이..
밥이나 먹일려고.. 그렇게 찾아다녔습니다.
먼가 이상해.. 눈을 굴리다가 이아이가 또 바람났다는걸 알수있었죠;ㅁ;
근데 이번엔 그여자가 많이 좋았나 봅니다;;
휴우... 사태심각성을 파악하고.. 그냥 헤어질까하다가..
예전에 저한테 잘해줬던게 생각나.. 그러질 못했습니다.. 원래 사귀기 초반엔.. 제가 그렇게 지금 남친을 좋아하지 않아서.. 힘들어했었거든요..ㅠ
진짜 모르는척했습니다..
그래... 내가 다 갚을께 속으로 생각하고 더 잘해줄려고 노력했죠...
근데 과간입니다... 점점;ㅁ;
내가 진짜 모르는줄 아는건지..
맨날 겜하고 밤새우고;; 밥도 안먹어;; 삐쩍마르고 얼굴은 까칠하구;; 피씨방이무슨 자기 방인가;;
맨날 틀어박혀있고...
나는 매번 2시간 정도 거리 지보러가는데.. 올생각도 없고;; 이젠 제가 가는게 당연한줄 아는...휴우..
그것보다 젤 힘들었던게... 변한마음...
에코........ 그래서 노력을 해보다 해보다.. 헤어지자 마음을 먹었죠..
헤어짐을 통보하고
궁금증에 스포;;를 들어갔죠.. 저 원래 게임잘안하는데.. 이아이가 겜하면서 커플들 보면 부럽다고
그래서 바람 핀거라고;; 그래서... 스포에셔 매일해도 0킬...1킬을... 못넘겼던 제가..
4~5킬;; 나름 실력향상;;; 히휴.......
암튼.... 로그인을 했는데.. 제케릭이 웬 클랜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제 아이디랑 케릭이랑 원래 남친이 만들어 주고 같이 하기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그 클랜을 훑어 봤는데..
제 이름으로 글을 써놨습니다..ㅇ ㅓ떤 여자가;ㅁ;
울남친 아이디를 대면셔;; 그사람이 줬다고;;
ㅇ ㅏㅎ ㅏㅎ ㅏ;; 내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비번 아이디 다 바꾸고.. 이제 연락하지 말자.. 헤어지자 마음먹었는데...
그러구 한 일주일...
어떻게 하다 또 연락이 닿고....완젼 불쌍한모습... 밥도 못먹구 자기 폐인생활한다구..
게임하면.. 니생각안나.. 맘편하다고... 나중에 자기 사람되서 저한테 오겠다고;;;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이휴........가서 밥만먹이고 오자~!!! 이러다.. 또 사귀게 된듯이... 자연스레...
지금은 잘할려고 노력합니다.. 휴우... 근데 그놈에 게임이 뭔지... 저도 많이 맞춰줄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래서.. 어제도 퇴근하고.. 쉬고 싶은거 같이 게임하자 해서.. 들어가서 게임상 아는 언니랑 제 남친이랑 그렇게 셋이 놀구 있는데.. 어떤 여자애가 들어와서 아는척을 합니다.
알고 보니 그여자애가.. 예전에 남친이 제 아이디 줬던 그여자애더군요;;
바람났었던;;;;;;;
남친이랑 같이 겜하고 그런다고...... 지금은 신경 안쓴다고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성질나셔 암말 안하고 나와버렸습니다..
근데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요;; 제가 왜 화난건지;;
저는 그여자애한테 비춰질 제모습생각하면 열받아서.. 윽... 진짜 머리에 연기가 풀풀나요;;
남친 그런 모습도 화가 나구요...
일부러 화난척 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안될꺼 같아서요..
이해해보려고... 맞춰줄려고....많이 노력했지만.......
더는 못사귈꺼 같아요...ㅠ
기냥 하소연,,,
솔직히.. 내남친 이렇다.. 친구들한테 쪽팔려서.. 얘기도 못합니다..
나름 자존심있게 살아왔는데... 잉띠...
오늘 헤어지러 갈려구요... 화띵~!!!
제가 약간 정이많이 스타일... 이젠냉정해 지렵니다..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