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어 ,,,,
글을 올립니다,
저는 요즘 넘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요, 부디 저에게 용기의 한마디를,,,
저는 미혼의 33 직장인 입니다. 직장에서 무척이나 바쁜일을 하구요,
제가 사실은 너무나 좋아하던 여자를 보내고 한동안 삶의 의미를 잃고 살아가다가 좋은 느낌의 여자를
만났답니다.
1. 첫번째 사랑하던 여자는 제가 너무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는 바람에 그 여자의 회사 과장이 줄기차게 구애를 하는것에 넘어가 그 남자에게 시집을 가버렸어요, 그 여자가 작년 발렌타인데이날 쵸콜릿을 사가지고 사무실까지 찾아왔는데도 저는 넘 바빠서 나가지도 못하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것마저 나가지 못했더니 그냥 간다고 하면서 전화가 왔어요. 그 이후론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 여자 회사에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줄도 모르게 다음 기회에,,다음,,,시간이 있으니,,,하면서 나의 바쁜일 탓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한번은 그녀가 먼저 만나자고 하다군요 어렵게 시간을 내서 만나서 식사와 술을 한잔 하면서 그녀에게 사랑한다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고백을 하였는데, 별안간 그녀는 그 사람과의 결혼을 통보해 왔어요, 같이 술을 한잔 마시자고 하더니 그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 첨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사실이었고 그야말로 "청천벽력" 나는 오열을 했어요, 그녀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 자기를 좋아하고 돈도 많다고 하면서,,,결정적으로 그 여자의 집 경제사정이 굉장히 어려울때 그 사람이 그여자의 아버지에게 돈을 갖다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버지도 그 사람을 사윗감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돈 때문만이라도 그 사람에게 시십간다고 하더군요, 이미 날짜까지 잡았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그냥 보내주었어요, 저는 저의 일때문에 이런 상황까지 왔구나 하면서 직장에 대한 회의와 자괴감에 몇날며칠을 술과함께 괴로워 했답니다.
2. 한동안 방황을 하다가 제가 아는 여자의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여자는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방학에 잠시 한국에 왔다가 같이 만나게 되면서 알게 되었지요, 첫느낌이 서로 좋았던지 우린 방학내내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지요. 그녀는 돈이 많아서 유학을 간게 아니라 오로지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어렵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죠, 첨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만나면서 알았죠 그렇게 서민적이고 토속적이라는 것을,, 암튼 저는 그녀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더니 그녀는 상투적인말로 저더러 편하고 좋은 사람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미래에 대한 기약도 없이 다시 떠났죠. 저도 나이가 많고 사실은 그녀는 나보나도 2살이나 많은 35니다. 결혼의 적령기를 서로 보냈다고 할수 있죠. 그치만 그녀는 나이에 대한 사회적인 관념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게 심합니다. 주위에서도 난리고 고향집에 가도 난리고 정말 내 자신 부터 무능한 느낌이 들면서,,, 하지만 그녀는 결국 미래에 대한 기약을 하지 않은채 다시 이억만리로 떠났죠. 작년 여름방학, 올 겨울방학동안, 같이 한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 녀를 좋아하게 된 것은 분명한데 예전의 강렬한 느낌은 솔직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나이 때문일까요,
암튼 그녀는 내년이나 되어야 아주 귀국을 해요, 요즘은 직장일도 여유가 생겼고 주위에서는 선봐서 결혼을 하라고 하는데 그녀와의 기약은 없고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하는 걸까요. 요즘도 메일이나 전화로는 통화를 하는데 내용은 그냥 평상적인 것 밖에 없으니 답답합니다. 그녀가 완전 귀국하면 전34, 그녀는36 무척이나 늦었는데,,,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녀가 기다리라고 하는등의 어느정도 가시적인 희망의 말만 해준다면 전 1년아니 10년 이라도 기다릴수 있습니다. 그치만 그녀는 그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은채 일단 공부를 모두 마치는 생각밖에 없다고 합니다. 분명한건 그녀도 저에게 호감이 있기는 있지만 확실한 답변이 없으니 요즘 힘듭니다. 작년에 사랑의 상처를 크게 입어 더욱더 불안하고 어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