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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이란게 이런건가요?

상사병환자 |2006.10.17 01:48
조회 716 |추천 0

정말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던

그사람과 해어진지 벌써 반년이 다되가네요..

 

그사람과 해어진 후에 다른 사람을 만나봤지만

더 생각나기만 할뿐 잊혀지지 않네요..

 

처음에는 여느때처럼 그래왔듯이

훌훌 털어버리고 잊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시간이 다 알아서 해결해준다는 말이

참 원망스러울 정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생생해질뿐이네요..

 

어딜가도 생각나고 잊었다 싶으면 다시 떠오르고

정말 내가 그사람한테 미친것처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왜 혼자 힘들어하냐고

그사람은 너보다 휠씬 더 잘 살고있을텐데

왜 끙끙 앓고있냐며 잔소리하지만

전 그냥 웃어넘기기만 해요..

사실 친구들이 그사람 욕할때마다

너무 가슴아프지만 친구들이 욕하는건

다 저때문이겠죠..

 

전에 네이버에 상사병을 검색해보니

사랑하면서도 뜻을 이루지 못해 생기는 병이라더군요

 

그 뜻을 보고 정말 제가 상사병에

걸린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만해도 두근거리고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고 ..

 

이런 저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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