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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돌아온다는 그.... 어쩜좋져? ㅠ.ㅠ

사필귀정 |2006.10.19 14:39
조회 905 |추천 0

며칠전... 나를배신한 그와의 3년에대해 글쓴이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긴 답변 정말 많은

 

도움 됐습니다. 좀더 성숙한 생각을 할수 있을만큼요...

 

그런데... 3년이란시간을 그냥 전화한통으로 끝내기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를 찾아갔어요. 내물건들 그놈집에

 

있는게 너무 싫고 살떨려서 또...마지막으로 한번 보고라도

 

헤어져야 속시원히 말이라도 하고 따귀라도 한대 날릴라고요..

 

그치만 .. 차마 그럴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사랑한사람인데..

 

어떻게 때리나요.. 맘이 약한건지 멍청한건지.. 날 배신했는데

 

보고는 싶더라고요.. 그치만 결론은 하나 깨진그릇.. 붙이기는

 

쉽겠지만... 금간 그 자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때가묻고

 

더러워지는 거잖아요.. 근데 그사람이 여태 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있었다며.. 오늘에야 정말 자기를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자신이 어떤존잰지.. 얼마나 크게 자리하고 있었는지를 새삼

 

깨달았따며 정리하고 돌아가면 용서해줄수있냐며.. 어리석었다며

 

용서를 구하더라고요...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말이죠.. 어째요..

 

아직 그를 사랑하고 애틋하지만.. 그사람을 평생 의심하며 불안해

 

하면서 조바심내고 살 자신이 없어요. 또 그러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저... 어쩌면 조아요? 너무 힘들고 복잡해요...

 

받아주고는 싶지만... 그에대한 믿음이깨져 자신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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