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till love me..
i know ..
당신은 제게 많은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고 계십니다.
..
전 인도에서 아유르베다 라는 ancient medical 을 공부하는 학생 입니다.
7년 과정, 정확히 6년반 과정을 끝내고 나면 닥터 면허증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이 아닌 유럽으로 가서 살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청소년기를 저 하고픈데로 하고 살았었습니다.
공부가 아닌 술과 담배를 가까이 했고,
심지어 싸움도 하고 다녔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대학교를 입학하자마자 휴학계를 내고, 1년 뒤 자퇴서를 제출 하고서
대학과의 인연을 끊었었습니다.
사고를 친 것이 아니라 피부관리실 운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거의 성공리에 샵 운영을 마쳤습니다.
적지 않은 흑자를 보았고,
고등학생 때의 방황 뒤에 정신을 차렸었던 터라 성실히 임했던 것이 제게 많은 도움을 준 것이 였겠죠.
.... 그렇게 성공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
2년만에 가게를 판 이유가 있습니다.
..
너무나도 아픈 기억.
.
기억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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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못해서 살아야만 했던. 죽고 싶었지만 죽는 것조차 허용이 되지 않았던 그 때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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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던..
..
결국 모든 사건이 마침표를 . .. 거진 1년이 지나고 나서야 찍을 수 있었던.
.
그러고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이겨내기 힘들었던 기억.
..
한국에서의 삶이 무서웠고..
그리고 인도 유학을 결정했던 그 때.
..
벌써 1년이 다 지나갑니다.
유학 온지.. 이제 1년 2개월째 입니다.
10개월동안,
한인사회가 아예 없는, 저희 가족만이 외국인이었던 지역에서
저는 참 많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저의 삶을 되찾을 수 있었고,
저의 정체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꿈을 마음껏 꿀 수 있게 되었고,
행복이란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도의 수도, 델리로 4개월하고도 반개월 전에 올라왔습니다.
아유르베다에 관한 공부를 하며,
영어에 대한 재미와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즐거웠습니다.
한국 사람을 만나는 것, 오히려 기대가 되기도 했고
참 많은 정들을 주고 받으며 즐겁게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으로 느껴 보았습니다.
..
그 사람을 통해서 어떻게 사랑을 하는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란 이렇게 거대한 것이구나.. 경이로워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저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서 행복 했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그 사람 옆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마냥 감사했습니다.
나를 외국이라는 타지에서 .. 외로움에 만났을 뿐,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고 짧은 기간 안에. 저희의 관계가 마무리를 짓게 되리란 걸 알면서도
사랑 했습니다.
헤어지더라도 ..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사랑을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진 지금, 너무도 짧은 시간 이었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
그 사람을 사랑했다는 사실, 후회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한 가지 후회 되는 것은,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면서 즐겁게 공부했던 시간들을 멀리 했다는..것 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면서,
나의 본분에 소홀히 했다는 것 입니다.
..
그 사람.
.
참 나쁜 남자 입니다.
.
주위에서 그럽니다.
제가 미쳤다구요. 왜 그 애를 사랑하냐구요.
제가 아깝다구요.
그 애는 뭐가 잘나서, 너는 뭐가 못나서 , 그 애가 너를 그렇게 무시함에도 불구하고
좋다고 실실 대냐구요.
..
그 남자.
. 제 앞에서 다른 여자와 사랑을 속삭입니다.
.. 제가 옆 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다른 여자와 사랑을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그럽니다.
입을 틀어막고 울었습니다.
.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
.. 그리고 나에게 속삭였습니다.
.
괜찮아..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너는.. 그런 일 까지 겪어왔잖아.
결국엔 이겨 냈잖아.
.. 그 땐 온 가족이 가슴을 잃고서..피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지금은,
너만 울면 되잖아.
지금은.
.
너만 견디면 돼.
너만 참으면 돼.
.
.
아무 일도 아니야.
넌 그냥 사랑하는 거잖아.- 헤어졌어도 그냥 사랑하면서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기로 했잖아.
. 평생을 그 사람이 너에게 돌아오지 않아도.
..니가 훗날에 뒤돌아 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을 사랑 ㅡ,너만 하면 되는 거잖아.
.
아무것도 아니야.
저들은 그저 저들 서로가 사랑하기에 주고받는거야.
너는.
낄 자리 없어-. 너는 그냥. 울지마. 괜찮아..
.
..수도없이 내 머릿 속이 내 마음을 지배하려 했지만,
너무 깊게 퍼주기만 했던 사랑이-
..나를 끊임없이 괴롭히기만 했습니다.
혼자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
진실된 사랑없이 어떻게 서로의 몸을 탐닉합니까..
.. 똑바로 이야기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서로가 서로를 엔조이로 즐기는 저들의 모습이..
하염없이 불쌍하기만 했습니다.
.
..
.........
저는 기독교 신자 입니다.
.
문득..
그렇게 아파할 때에 YOU가 생각이 나더군요.
'YOU'..
..당신이 저를 사랑할 적에 , 저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저를 보며 사랑해 달라 외치실 때,
저는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사랑해 달라 외쳤습니다.
당신이 저를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파 울고 계실 때,
저는 다른 사람을 보며 울었습니다.
당신이 저를 보며..한 번만.. 한 번만 뒤돌아 봐달라고 기도하실 적에.
저는 다른 사람을 보며.. 나를 한번만 보아 달라 기도했습니다.
..
제가 아파할 적에..
당신은 더 더욱 아파하셨던..
너무나도 아파하셨던 분..
당신의 사랑은 너무나도 큰데.. 저의 사랑또한 컷다 자부하지만
당신의 사랑에 비하면 너무나도 티끌같은 사랑인데..
당신의 저로 인한 아픔은 너무나도 큰 데..
..
제가 이렇게 아파하는 것, 저 견딜수가 없을 정도인데..
당신은.........
어떻게 견디셨습니까..
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당신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
.
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당신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들었습니다..
.
.
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당신의 아픔이 얼마나 크신지 깨달았습니다..
..
그리고
당신만이 저의 진실된 사랑이시라는 것을 ..
이렇게 뒤늦게 압니다.
.
저에게 완전한 지식과 지혜를 주시는 분..
제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주시는 분..
저를 선한 빛으로 인도하시는 분..
저를 끊임없이 큰 사랑으로 지켜주시는 분..
..
이제야 압니다.
당신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제 저도 조심스레 고백합니다.
.
.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