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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진짜무식함...

지연낭자 |2006.10.27 02:34
조회 2,466 |추천 0

 저에게는 10 개월 사귄남친이 있습니다...아니 있었다고 해야겠네요...지금은 제가 찼거든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전25 남잔27....결혼 까지 생각했었거든요,,,,한 한달쯤,,,지금은 확깹니다..

무식할 정도가 지나치네여...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전 부모님 남동생,,,2남1녀중 장녀거든요,,,항상 돈벌어서 부모님 집사드리고 결혼자금 제가 직접 모아서 갈려고 노력하고 노력합니다,,

근데 남친은 그게 아닌가봐요,,,부모님 두분은 돌아 가시고 형 두명과 살고있습니다.

제가 10개월 동안 사귀면서 일자릴 두번 그만두는걸봤습니다... 짧게는 두세달 쉬더군요.

일도 변변찮은 성수동돈가스집 배달원이거든요..지나가다 아는사람들 만나면 자긴 일식집에서 주방장한다고 말을합니다....전 부끄럽게 생각한적은 없는데 이젠 지치네요..

본론으로,,,,

어느날 남친이 제 생일이라고 속옷을 홈쇼핑에서 주문했더라고요,,속옷전해준다고 만나자는남친..

만났습니다,,속옷을주면서 "이거 란제리꺼야,,메이커...." 이러는겁니다 란제리??란제리는 속옷을 통털어말하는것이아닌가.........휴....남친은 란제리라는말이 메이커인줄압니다..저번에는 발찌를 선물 주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거 쥬얼리꺼야.."전 가수 쥬얼리 가 협찮 받은건가 물어봤는데 메이커 쥬얼리..이러는겁니다,,휴....

저번에는 맛있는 밥을 해준다는 겁니다..그래서 햅쌀을 사서 가져갔죠,,근데 밥통에 밥이 죽이된거였어요,,암튼 삼층밥 ..도대체 밥을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까 그전에 먹었던 밥이랑 생쌀을넣고 같이 밥을 다시 지었답니다,,무식이,,,,,,,,ㅜ,ㅡ,밥짖는 법은 정해진건 없지만 정말 웃깁니다..제가 그렇게 하지말고 찬밥이 남으면 생쌀을 밥 다 해놓고 찬밥을 밥통에넣으라고했죠,,,저보고하는말,,,,그래서 맨날밥이이랬구나...

저번엔 친구들과 장안동에서 만나서놀구 집에갈려고택시를잡고잇는데 그때 싸이렌소리와함께 응급차,소방차 4대가 지나가더군요,,, 남친 그앞에서 팔벌리고 오라이~ 하고있습니다...븅~~쉰

세탁기로 빨래를하길래 탈수 다할때쯤 피죤을 넣으라고 했죠.,그런데 남친왈,,자긴 세탁비누랑 피죤을처음에 같이넣는다고합니다,,,그래서인지 맨날 양말은 빨았는지 옷은 목이쌔꺼멓고....휴,,,,

저번에는 어디서샀는지 네비게이션을 가지고왔더군요...전 놀랐습니다..저건 웃돈껴줄테니 가져가라고해도안가져갑니다..일반 공책만한,,두깨도 엄청,,,,휴,,,,,mp3됀다고 그걸가지고다니는데 창피함..

차도없는데 그게왜필요하는지..일도안하고잇으면서 추석지나면 택배회사간답니다...운전면서 딴지 이주됩니다...누가뽑아줄까요??

남친 인터넷으로 현금카드만든다고 여기저기 신청하드랬죠...이름도없는회사쓰고 연봉3000 연락처 자기집 자기핸펀번호,,,이렇게 쓰더군요...카드회사는뭐 아무한테나 돈줍니까???

자기가무식하니까 다른사람도 그렇게생각하더군요...

남친 친구들커플끼리만났습니다..옛날얘기를하더더군요..남친왈,,,예전에오토바이무면허로타다 파출소에갔는데 지도자 찾는다고 빨리 부르라고 경찰이그랬다니다 다들웃씁니다,,,지도자라니요,,ㅜ,ㅜ

주동자지... 미치겠습니다...

제가 도대체 나이27먹어서 왜그러냐고 돈밚이주고 번듯한일자리아니라도 어디들어가서 일해서 기술이라도배우라고,,,,,남친왈,,,난 일식집주방장하고십다고,,, 그런남친이 배달만하고...회도안파는 돈가스집인데....자기는 내가 뭘모르니까 그냥 나두라고합니다,,, 정말무식합니다.

첨엔 몰랐는데 남친 술쳐먹으면 욕합니다 .쌍년...#발년.@같은년....이런말나옵니다 그래서 헤어질뻔 많이했죠,,그때마다미안하다고,,,그래서 용서햇는데...

요번여름에 넘 더웠습니다,,,제가남친한테 그랬죠ㅡㅡㅡ,,운동화신지말고 슬리퍼신고나오라고,,

메일 운동화만신길래 운동화안을보니 신문지 두껍게 깔아서 깔창으로쓰더군요... 

전키가160안됩니다...그럼 남친이 165라는겁니다,,ㅠ,ㅜ

어쩔땐 친구들만나면 죽어라전화옵니다,,,거기어디냐고..여기 시립대앞 커피숍이라고,,,전화번호물어보고 굳이전화합니다.....

일끝나고집에갈때쯤 자기 잠깐보고가라고...남은일하느라힘들어죽겠는데...굳이가면 몸 냄새맡고,,

너 일안갔지???내가 너희회사앞에갔었어,,,몸에서 이상한 냄새나는데..,미친넘...

웃깁니다,,,.

여태 돈은 벌어놓은것없도 통장에 10만원도 없드랬죠,,,전 남자잘못만나,,,돈만 죽어라쓰고ㅡㅡ

저번에는 홍릉갈비를먹으러 절데려가드랬죠...사실 거기너무비쌉니다,,,맛은 ,,,전소갈비를싫어해서,,

암튼 가게를들어서는순간 남친 얼굴색 변합니다..남친왈,,여기 돼지갈비는 왜이리비싸???ㅜ.,.ㅜ

이걸어떻하죠???대충눈대짐으로 소갈비라는것,,눈치도없습니다..제가 돈을냈죠..거금 5만원,,

저번에는 친구가 이사를갔다고 뭘해줄까 물어봅니다 ..친구왈..전자랜지..해죠....그래서 제가 옆에서 거드랬죠,,,그래혼자잇음 뭘잘안해먹으니까 밥이차도 찬밥모아서 전자랜지해해먹으면 좋겠다..

이랬죠,,,전자레인지사러가는날..남친왈..너때문에 비싼거사주게됐잖아....이러는겁니다..

열받아서 10만원 지출했죠...자기 입으로 정말하나밖에없는친구라더니..

이색히 정말 무식하고 짜증납니다...답십리 떠나고싶다,,, 27살 무식한청년 김@기...답십리한성실업에서 살고잇습니다,,,혹시 이글을 보신분들중 답십리 사시는분들 조심하세요..

헤어지고나니 새뱍마다 울집에 창문으러 돌던집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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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궁,상처 ...|2006.10.27 04:47
아궁,그남자한테 뭘 그리 상처 받았길래 찼다고 당당히 말하는 남자를 아직까지 남친이라고 써대면서 사귀고 있는것마냥 구구절절 지난이야기를 상세히도 적을까~ ㅋㅋ 뭘 복수하고 싶어서 사는지역,이름까지 밝히고 싶을깡 ㅋㅋ 그렇게 무식한 남자 짜증나고 싫어져서 당당히 찼으면 오히려 시원하지 않고 "나 저눔한테 상처 받아서 여기다 뒷다마 까고 있어" 라고 욕이라도 하고 싶은 여자같을쎄 ㅋㅋ 답십리 한성실업 건너편에 한진택배 근처에 사는 나로써는 니네둘다 딴동네로 이사가 ㅋ 너때문에 전농동,답십리 사는 여자들이 욕먹는거잖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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