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가 그리 헤어질만한 것을 요구한건가요??

여자... |2006.10.27 10:42
조회 499 |추천 0

저는 23살의 여자입니다...

남자 칭구랑 결혼을 하기로 했구요...

요번주 일요일 상견례 날짜와 장소 시간 까지 잡아 뒀습니다...

사람들이 결혼준비하면 마니 다툰다고 하던데.. 저는 저희는 안싸울줄알았어요..

근데 첨부터 큰소리나게 싸우게 되네요...

저의 남친은 31살입니다.

올해로 사귄지 4년 접어들구요..

저의집 남친집 모두 저희 둘이 결혼하는거 인정하시고 마니 서로 집에 드나들었어요.. 남친 성격은 뭐든 다 들어주는 성격인데 정말 꼼꼼한면이 있어요.

자동차에서 소리가 나면 그게 어디서 나는지 꼭 확인을 해야하고요 소리 안나게끔 손을 봐야해요.. 그리고 차바퀴에 뭐가 붙었는 소리도 얼마나 잘듣는지 가는 도중에 바로 차세우고 바퀴에 붙은 종이 떼고 갑니다...

중요한건이게아니고요...

우선 남친의 집에서 어서 결혼하라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남친의 나이가 있으니깐.. 급한거 이해해요..

저는 안급하지만.. 그래도 좋으니깐.. 그냥 결혼 한다고 저희집에 잘 말씀드려 허락받았구요..

아버님께서 하신말씀이.. 꼭 집은 하나 사주신다고하셨거든요...

그리고 저 동생이 3명인데.. 저도 시간날때마다 이야기했어요..

난 시집가서도 울동생들이 와서 편하게 지내다 갈수 있는 정도의 집은 되야한다고..

그랬더니 남친이 당연한거 아니냐면서 그래서 전 그말을 믿었는데...

아버님 하시는말씀이.. 오천만원가지고 전세집을 얻으라고 하네요...

오천만원..  그거 가지고 집을 찾으니.. 빌라랑 아파트는 택도 없구요...

원룸같은 투룸은 구할수있더라구요...

첨엔 마니 투덜거렸지만. 저... 참았어요... 형편을알고 저도 그리 좋은 형편이 아니니깐... 그래서 전 전세라도 공동명의로 해달라고했더니..

헤어지자고 하네요...

저보고 돈한푼 보태지도 않았고.. 자기돈으로 사는것도 아닌데. 뭘그렇게 마니 바라냐고..

저 보고 딴맘이있는거 아니냐고..

저 딴맘도 없구요 .. 집전세금 빼는 방법 절차도 모르고요...

전그냥 우리 두사람이 살집이니깐.. 그리고 아버님 돈이기에 저도 함부로 할생각없습니다.. 당연히 아버님이 달라고 하시면 드려야죠...

그냥 남친의 긴장감이나 그런걸 가지게 하려고 그러는것뿐인데..

저가 너무 얌체인가요??

헤어질 일을한건가요??

아침부터 출근해서 남친의 문자를 보니 오늘 하루도 너무 힘들거같아요..

저의 어머니 저 시집가는거 별루 안내켜하시는데...

저동생들 아직 고등학생이여서 저가 뒷바라지 마니 해줘야하는데...

저 결혼. 그리 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친이 저렇게 나오면 저도 그냥 결혼안하고 가족들이랑 더 오손도손살면서

우리집의 보탬이 될까합니다...

 

공동명의...이게 헤어지는 조건이 되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