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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남자친구를기달려야하나요?

곰신 |2006.10.28 12:29
조회 362 |추천 0

안녕하세요 글을 읽다보니 저도 너무답답해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남자친구를 안지는 1년정도됬고요 사귄건 200일정도...

지금은 비록 제 남자친구가 군인이지만 요즘애기들 들어보니 요즘시대에는

남자애들이 재대하면 고무신을 꺼꾸로 싣는다고 하는데 지금 남자친구를

기달려도 되나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올리네요...

양가부모님들이 서로 다 알고 저희엄마도 남자친구를 조아하시거든요...

지금 제 나이는 22살이고요 동갑내기고요...

저희엄마가 그러더라고요... 나중에 남자친구랑 결혼해도 괜찮을꺼라고..

부모님은 사람을 보면알수있짜나요..

남자친구가 군대가기전에 써준글을 있는데요....

이젠정말,,딱하루남았어,,

그동안 실감나지 않았는데,, 하루남겨놓고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오랫동안 나혼자 자기를 짝사랑한 오랜시간동안,,내사람이 된다하더라도 내가 가야할땐 맘편히 갈수 있을지 알았는데,, 내옆에서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기때문에,, 왜이렇게 떠나기 싫은지,,,

이렇게 가슴아플꺼면 죽을때까지 나혼자 좋아하다가 평생늙어 죽을껄 그랬나봐,, 아니면 2년후에 고백했어도 되었을텐데,, 자기 많은남자 만나보다가 마지막으로 나 만났어도 좋았을텐데,,, 하지만 오랫동안 자기만을 향해 뛰던 내심장이,,내진심을 더이상 숨기고 싶지 않았기에,,미안해...나같이 아무것도 보잘것없는놈이 감히 자기같은 사람 좋아하게되어서,, 하지만 늦게나마 내진심 알아주고 받아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그런나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고 나만봐라보고 내옆에만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이렇게 쓰다보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같이했던 시간들이 하나씩 떠오른다,, 처음 고백햇을때 많이 놀라는 자기모습,, 처음 손잡앗을때 그 설레임,, 동물원에 첫데이트 갔을때의 즐거움,, 첫여행갔을때의 행복함,, 자기와 나의생일.. 그리고 함께봤던 영화와 같이먹었던 음식들까지,, 나에게 22년이란 세월에 있어서 가장 행복하고 황홀했던 3개월이었어,,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의.... 이렇게 쓰니 꼭 내일 당장 죽을사람 같네 ^^;;

나 가면.. 겁많고 갓난애기같은 모습의 우리이뿐이 밥안먹을때 누가챙겨주고 아플때 누가 간호해주고 비올때 누가 우산쓰고 기다리고 힘들때 누가 즐겁게 해주고 출퇴근길에 누가 전화해주고 쉴때 누구와 여행을 가지?? 나 이제 그렇게 못해줄텐데.. 2년이란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닌데,, 무턱대고 기다리게 한다는게 사랑이란 이름의 횡포였고,, 만약 자기의 행복을 보장해주고 나만큼 좋아하고 아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를 보내야한다고 나를 설득시키고,,그게 내사랑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서 기다리지 않게 하려 했는데,, 그건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나?? 자기가 기다려준다는 말에 나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랐어,, 2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2년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들게 할것이고,, 수많은 남자들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을텐데,, 자기가 기다려준다는말에 나는 모든것을 손에넣은 사람마냥 무지 행복햇어,,, 고마워.. 고마워.......

나에게만 열려있는 깊은 자기 마음 줘서 정말 고마워......

나 힘들어하거나 우울해하지 않을께,, 나 씩씩한거 알지??? ^ㅡ^*

가서 전화도 많이할수 있구 면회오면 볼수도 있구 휴가도 많이 나오구 2년뒤면 다시 매일볼수 있으니까 자기도 울지말고 씩씩하게 지내야해 알았지?? 요즘은 군대간 남자가 변한다더라.. 하지만 나는 안그럴거라는거 자기는 당연히 믿지?? 감히 내가 어떻게 얻은  내사람인데,, 예전에도 일하면서 힘들때마다 자기생각만 하면서 참았듯이,, 그깟 군대2년 자기생각만 하면서 참을께^^*  

그리고 해주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았는데 못해줘서 미안해,, 항상 마음은 많이 앞섰는데...나 제대하면 그땐 지금 못해준거,,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줄께...

세상모든게 달라진다해도 자기향한 마음은 변치않을께~

우린 항상 함께한다는거 잊지말자,, 수백번 수천번 수억만번을 말해도 내 성에 안차.. 사랑해....

이런 남자친구 기달려도 될까요?

많은 조언들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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