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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넘 힘드네요

미인 |2006.10.28 15:11
조회 5,145 |추천 0

매일 재미삼아 들어오긴 했지만 글을 올리긴 처음이네요..

넘 답답한 맘에 올리는 거니깐 성의 있는 리플 부탁드릴께요..

요번 10월21일2시에 성남 알리앙스웨딩홀에서 결혼식한 새댁입니다.

예약을 하러 신랑과 직접 두달전에 갔어요. 그 예식장에선 하고 싶지 않은데 저희 시댁식구와 신랑친구들이 다 그예식장에서 했으니깐 믿었구 또 신랑친구분이 조리부에 계셔서 그분 소개로 3%D/C를 받고 예약했어요 예식홀과 드레스를 보고 싶다니깐 홀은 공사중이구 웨딩드레스는 한달 후에 새로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한달후에 동생과 같이 웨딩드레스를 보러 같는데 옷걸이에 드레스가 몇벌 걸쳐있는데 저보구 그걸 입어보라는거에요 근데 색깔이 누렇더라구요..그래서 (원래 색깔이 다 누렇냐고 하얀색은 없냐고 이거 말고 다른거 입어봐도 되냐고.)그분이 (앞에 놓여있는건 2번 입은거니깐 그걸 입으라구요)제 동생이 다혈질이라 싸붙였어요(드레스를 한번 입으면 드라이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두번 입은걸 입어야 되냐고)근데 그분이(제가 이드레스를 입으면 3번째 입는거니깐 그때 드라이를 한다는거예요..)어차피 왔으니깐 입긴 입었는데 드레스에 구멍이 나서 손가락이 들어가더라구요.

넘 어이가 없구 눈물이 나더라구요..웨딩드레스 한번 입는거 새로 맞추는것두 아니고 예식장에서 입는거 예쁘고 하얀드레스 입고 싶은데 3번입어야 드라이 해주고 새로 갖고 왔다는 드레스는 없구...낡고 누런 드레스만 있구요..간단하게 식올릴려고 했는데 웨딩드레스만큼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싶더라구요..그래서 동생이 이쪽일을 하니깐 드레스랑턱시도는 외부에서 가져오겠다고 했더니 그럼 알아보고 오라더라구요..그래서 외부에서 웨딩드레스랑 턱시도를 가져왔어요..그리구 마지막으로 방문해서 확정지었는데요..처음 총비용이 130만원이 나왔어요..3%D/C해서요 (이건 기본만이에요) 예식장에서 하는건 사진촬영+비디오+DVD만 했어요..원래 않할려고 했는데 넘 죄송하더라구요.. 다 빼고 사진3가지만 한다니깐 100만원 달라는 거예요..나중에 알았지만 사진3가지에 70만원이구요 자기네들 드레스 않입었다구 예식장 대여료30만원해서 100만원이에요 얘기도 않해주고 가격을 받으면 안되잖아요..

아마 그런 예길했으면 그 예식장에서 않했을거에요...이사님과 상담해서 페백이랑 부케랑 결정하구 자기말만 하구 가더라구요..그때 다른팀하고 이사님과 한창 싸우고 계셔서 실장님보러 계약서 다시 써달라고 하고 위에 올라가서 식사좀 하고 가라더군요..남의 잔치에 자기가 생색은 다 내구..공짜로 먹는것도 아니고 옆팀하고 저 5명인데 그쪽 식권을 받아서 먹으라고..어이가 없어서

그리구 예식하루전 저에게 전화가 왔는데 제가 못받아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확정 인원이 250명이라구...신랑이 토욜날이라 사람많이 못온다고 두달전에 예상인원을 150~200명 잡았는데 왜250명이냐니깐 신부가 그렇게 잡았다고..다시 신랑이 취소해달라고 하니깐 이미 확정되서 않되고 250명 못오면 다 빼주신다고 하니깐 신랑이 O.K했어요...식 다끝나고 공항으로 가는데 전화가 와서 175명이 왔는데 250명 예약했다고 돈을 75명분을 다 내라는거예요..저흰 공항이라 가지도 못하고 시댁식구들이 2시에 식이었는데 6시30분까지 싸우시다가 결국은 돈 다줄테니깐 나머지 75명분 음식을 싸달라니깐 저희 친정식구들 싸드렸다는거에요..저희 부모님은 전라도에서 버스대여해서 갈때 올때 드실꺼 음식하고 맥주10박스를 시골서 준비해왔는데 싸줬다는건 말도 안돼고 누가 싸드렸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못하고..계산서를 보니깐 3%D/C도 않해주고 소인은 하나도 없구 대인만 175명이구요 음식이 75명분...아니 조금이라도 남아야 되는데 페백 드리고 가족들끼리 밥먹으러 갔는데 음식이 없어서 못먹고 있는데 그와중에 예식장 직원들은 앉아서 밥먹구 있고요 페백에 쓰던 닭은 2~3번 써먹었는지 까맣고 딱딱하게 굳어서 젓가락으로 찝어지지도 않고 냄새가 넘 심해서 토하는 바람에 버렸구요..(증거물이 없어요) 친정부모님이 시골분이라 제가 준비했는데 2시에 식이 있으면 아침에 삶아놓은 닭이 몇시간만에 변하진 않잖아요 저 욕바가지로 얻어먹고 저희 부모님 얼굴도 못들게 만들어놓고 공항에 있어서 예식장에 못오는거 빤히 알면서 저희에게 책임회피 하고..핸드폰 로밍해가서 여행지에서까지 전화로 싸우고 나중엔 신랑누님이 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열받으셔서 싸인도 않하고 왔더니 여행지에 전화해서는 누님 핸드폰번호좀 갈켜달라고 싸인을 안하시고 갔다고  저희가 얘길해도 듣는둥 마는둥 결제좀 해달라고 그러는거에요..싸인해주시고 가족분들 모시고와서 예식하는 사람들 식권으로 맛있는 식사하고 가시라고....저희 신혼여행가서 5일동안 싸우고 관광도 못하고 호텔에서 전화통화만 하고 왔어요..물론 저희도 잘못이 있겠지만 그 좋은날 웬만하면 넘기겠는데 해도해도 넘하구요...자기네들 맘대로 예상인원은150~200명인데 확정인원을250명 잡아놓고 175명왔는데 250명 돈을 다 내라고하고 자기네들이 깎아준데서 그렇게 한건데 음식도 150명분 해놓은거 같구...대인으로만 다 계산해놓구..없는 살림에 아껴서 할려고 했는데 손해보고...넘 억울하네요...카드 싸인 않했는데 확 취소해버릴까요?? 아님 YMCA나 다른데에 고발할까요..이럴땐 어떡해야 되나요...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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