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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말하는 나와 사귄 이유.

마음비움 |2006.10.30 15:13
조회 7,729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톡톡을 즐겨보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_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__)

 

저의 지금 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어리고 군 복무중인 낭군입니다.허허;

벌써 사귄지가 1년이 넘었네요, 100일사귀고 국가에 대여해준터라, 1년 한것도 없이 금방가더군요.

물론 싸운적도 없고,, 걍,,물흐르듯이 사귀고있습니다. 허허허;;

문제는 바야흐로,, 요 며칠전입니다~

지금 휴가중인데요, 오붓하게 데이트할겸 바닷가를 갔습니다.

서로가 평소에 진지하게 얘기해본적도 없고 항상 서로를 놀리고 이런식이거든요;

근데 그날따라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질문을 하는겁니다.

" 내가 사귀자고했을때 누나는 왜 사귀었어? " 이러는 겁니다.  ㅡ.,ㅡ

저희는 소개팅에서 만났거든요.-_-;;

이런 뜬금없는 솔직한 질문..정말 부담스럽습니다. 머,,대충 호감이있어서 사귀었어 이랬죠;

그랬더니 이젠 자기 얘기를 합니다.  그런얘길 왜하는지; 여튼 잠자코 들었습니다.

저하고 사귀기전에 한번사귀어봤답니다 대학들어와서 cc였다는군요 저랑 생일도 똑같고.

2달가량 사귀었다고했습니다 여자가 먼저 사귀자했다가 2달뒤에 헤어지자했다는군요

머 이까지는 사귀기전에 들었었습니다 근데 이젠 더 자세히 얘기를 하더군요

그여자가 사귀자고했을때는 맘에 없었다고합니다. 친구들 몰래사귀자는 조건이 있었다는군요

그러다가 여자가 헤어지자했을땐 반대로 남친이 좋아져서 몇번 붙잡았다더군요

그런데 여자가  cc는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답니다

그러다가 저랑 소개팅을 하게되었고 몇번 만나고 있는데

그 여자. 남자친구 생겼다고 소문이 났다네요, 그것도 그리 싫다던 cc로.-_-

제 남자친구 그당시.  배신감과 등등 얄구진 기분에 휩싸였답니다. 그리 cc가 싫다더니.머 이런거겠죠;

그래서 저보고 사귀자고했다는군요, ㅡ.,ㅡ

그여자 1년이랑 우리 1년은 15일  차이난다고 친절히 부연설명까지 해주더군요.

그런데 뒤따라오는 입에 침바른 말. "지금은 니가 더좋아"  ㅡ"ㅡ

머 이까진..저의 얼빠진 속으로 넘어갈수 있을꺼같았습니다. 입에 침바른말을 믿는거죠-_-

그런데 문득 스치는 지난 일이 떠오르는게.

저번 남자친구 휴가때 자기 친구들 여자애2명을 같이 만났는데,

그중 1명이 저랑 생일이 똑같다고 소개시켜준 그날이 생각나는겁니다.

그날은 그냥 아니겠지 하고넘어갔는데 저의 개념없는 눈치가 맞아떨어진거죠 ㅡㅡ

물었습니다. 제 남친 " 어떻게 알았어?" 요 지랄 합니다. ㅡ.,ㅡ 지가 다 말해놓곤.

제가 올린 사연은 여기까지입니다. (읽는다고 수고하셨어요,,(__) )

지금 제 심정은 신경안쓰자니 너무 신경쓰는일이 되버렸습니다.

과거니깐 넘길라고해도,, 저를 속이고 전 여자친구를 보여준게 화가납니다.

헤어지고싶다는 이런게 아니라

제가 화난걸 남친한테 말하느냐 아니면 어떻게 좋게생각하고 넘기느냐,,이런거예요.ㅎㅎ

그여자랑 웃고 떠들고.. 그 생각만하면 미친듯이 뛰쳐가서 남친 똥꼬를 찌르고싶군요 -ㅂ"ㅡ

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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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김민지|2006.10.30 17:17
역시 색히가 어려서 계념이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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